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은 2024년도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안전교육을 지난 12. 9일(월)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어촌계장 등 전담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강풍 등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 소형어선의 피해예방 및 재산보호를 위해 각 항포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장비로 관내 88개 어촌계 104대가 설치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어 88개 어촌계 중 8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인양기 조작 중 발생되는 긴급상황 대처능력 및 관리자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통한 기본안전수칙 준수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인양기 사고예방을 위해, 남해군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인양기 전담 관리자 안전교육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