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철원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했다.
통합사레관리사업은 전국 시·군·구,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찾고 지원을 연계해주는 공공복지 사업으로
최근 실업·빈곤·질병 등의 문제들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거나, 사회보장급여와 신청방법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종합창구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문구가 담겨있으며, 군자체 및 6개읍·면 복지부서를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 민·관협력 구축 및 자원발굴과 각종 행사 등에 홍보할 예정으로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의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직접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복지부서 또는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언제든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