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는 지난 1일 관내 결연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김장행사를 이어 온 대한적집사봉사회는 올해도 직접 끓인 육수와 싱싱한 속재료에 맛깔스러운 양념으로 배추 500포기를 담갔으며, 3일 동안 진행했다.
이금자 회장 “오늘 담근 김장 김치가 결연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함안군에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결연세대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