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110가구에 땔감 110톤 분량을 지원했다.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수집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도 높이면서 지역주민의 월동 준비도 도울 수 있어 1석 2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110가구에 땔감 110톤 분량을 지원했다.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수집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도 높이면서 지역주민의 월동 준비도 도울 수 있어 1석 2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이웃 우리동네 행복나눔터’ 2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선한이웃 우리동네 행복나눔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돕는 특화사업으로, 나눔에 뜻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카페 투웰브(대표 김민경, 인정민)는 지난해 10월부터 주5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과류를 지원하고 있다. 공구마트(대표 박창수)는 이달부터 생필품꾸러미 3박스를 저소득가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경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 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홍천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금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지급 기간을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부터 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로 월 소득 1,435,208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며, 지급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로 월 최대 20만 원씩 24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유진수 과장은 "사회 초년생과 저소득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이 다소 완화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청년층의 주거가 안정되어 청년층이 홍천군에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송차량 사전점검,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 지하철 등 교통수단의 수송력 증강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약 287,967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귀성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연안여객(여객선, 도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지하철의 경우 출·퇴근 수요 감소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늦은 밤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1월 29일과 30일에는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총 6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안양시, ‘다시서기 격려금’ 두 배 확대 지원… 2025년부터 20만원 지급 안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다시서기 격려금’을 2025년부터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탈수급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그들의 경제적 자립 의지를 더욱 강하게 북돋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다시서기 격려금’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 등을 통해 소득이 증가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들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여야 하며,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적격자를 선정하고, 해당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시행된 이 사업에서는 139명이 격려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20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안양시 성금에서 예산 4천만원을 마련하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서기 격려금이 탈수급 대상자들에게 자립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그들이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창업 초기의 자금 부담과 사무공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해 중장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올해 첫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4회(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울시 4개 권역(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에서 총 32석의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1차 모집하는 개방형 사무실 외에도 캠퍼스별 지정석·비지정석, 독립형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추가 모집 시 사업 규모와 선호도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월 3~4만 원 선의 이용료로 사무공간(가구, 집기 포함)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탕비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17개 서비스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으로 ▲영유아 발달 지원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노인 맞춤운동 ▲정신건강 토탈 케어 등 총 17개 사업이 추진된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나이와 소득 기준, 재판정 여부 등 서비스별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2월 중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 농가에 화재 감지 및 초기 진압 장비를 지원해 대형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축사화재 안전시스템은 전기 과열,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축사와 부속시설(관리사, 창고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발생 시 초기 진압을 통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와 곤충 사육업 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총 40농가에 자동화재속보설비, 아크차단기, 자동 소화장치, 열·연기·정전 감지기 등 화재 예방 장비 설치비를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며 농가의 모든 축사동(관리사 포함)에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된다.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축사뿐만 아니라 부속시설에서 난방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소비자들을 공략하러 나선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 울타리몰과 LA 홈쇼핑월드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타리몰 판촉행사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홈쇼핑월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총 1억여 원 규모다. 산청군은 애틀랜타에서 친환결쌀, 도라지청, 각종 나물, 배즙 등 11개 업체 28개 제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LA에서는 감말랭이, 오디 진액, 생강차, 떡 등 8개 업체 21개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에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수출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판촉행사 등을 통해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