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딤씨앗통장에 본인 적립액을 저축하지 못하는 미적립 아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신청한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를 적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만기 후에 찾을 수 있는 적립금은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비 등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립 준비금으로 쓰인다. 현재 성남지역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한 18세 미만 아동은 2189명이며, 이 중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립을 전혀 못 하거나 불규칙하게 하는 아동은 300명(13.7%)이다. 성남시는 디딤씨앗통장 미가입 또는 미적립 아동 200명을 선정해 적립금 후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시가 추천한 아동들에게 오는 2027년 9월 1일까지 2년간 2억4000만원(1인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기도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위원장 안병일, 왼쪽 세 번째)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지원 성금 8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70여 명의 향우들이 동참하여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나주시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주시청에서 지난 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안병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병일 골프위원장은 “극한의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 안병일 골프위원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호우 피해 가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지난 1일 관내 전체 경로당 16개소에 의자형 안마기를 각각 2대씩 총 3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반경 5Km 내 지역의 개발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됐다. 이계택 빛가람동 노인회장은 “안마기를 기증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24년 기준 5.8%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시즌2’ 촬영을 확정하며 영산강 강변도로를 무대로 한 특별한 스포츠,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 ‘뛰어야 산다2’ 단장 션과 부단장 이영표를 비롯해 양세형, 배성재, 진선규, 윤시윤, 이기광, 정혜인 등 인기 출연진이 함께한다고 2일 밝혔다. ‘뛰어야 산다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나주시의 대표 자원인 영산강 강변도로 마라톤 코스를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첫 대회에 5천18명, 2회 대회에 1만 790명을 기록하며 매년 참가 규모가 늘고 있다. 올해는 약 1만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전국 TOP10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 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차세대 전력망 등 미래 에너지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확보하며 에너지 수도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4601억 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나주 주요 현안사업 국비가 1633억 원, 도로와 철도 등 국가 SOC 예산이 2968억 원이다. 이번 성과는 치열한 국비 확보 경쟁 속에서 지역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 발굴해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 핵심 사업을 나주가 선제적으로 유치하며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확보 사업은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195억 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빛가람 호수공연장 조성, 영산강 파노라마 전망대 조성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67억 원)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리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두고 주민대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주민이 직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지정제안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제안서 작성 방법 △특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제안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방법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정제안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4325㎡ 규모 부지에 뮤직홀을 비롯해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 특히 성남의 자랑인 탄천과 인접해 시민들이 낮에는 휴식,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관식은 약 40분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성남시립예술단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이 뮤직홀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과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성남시민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탄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이 핵심적인 공간이 문화와 음악, 그리고 지역이 화합하는,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각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려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최근까지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과거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하여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끊이지 않았으나,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에 투입되던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침수 위험이 사라지면서 탄천에 조성된 물놀이장, 체육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편익 시설들을 중단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이 탄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제1회 나주문학제를 개최하고 학술포럼과 특강, 문학상 시상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주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나주시는 나주문학의 뿌리와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백호문학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으로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주문학의 지형과 위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주의 설화(한정훈 교수), 고전시가(윤병용 교수), 현대문학(정민구 교수)을 살펴본다. 이어 김신정 교수(호남대), 정영숙 사무국장(나주문인협회), 강대선 사무국장(나주작가회)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체계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나주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10일에는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마음’을 주제로 공모한 전국 어린이 작품 중 40명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기획전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품격’을 전국에 선보인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나주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나주의 품격’을 주제로 부스 운영에 나선다. 특히 특별기획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을 마련해 나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남평현감 조유현이 중국 사신에게서 민화 문자도를 하사받은 기록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조선 후기 고화와 현대 민화 신작 등 18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나주가 민화 문자도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문화와 신앙을 잇는 무대 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와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한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9월 13일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렸다. 올해는 개인 중심 시상으로 체계를 개편해 문화예술인의 헌신과 성취를 집중 조명했다. 대상 – 배우 이상윤 영예의 대상은 배우 **이상윤(44)**에게 돌아갔다. 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재능기부와 꾸준한 나눔으로 건강한 대중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상금은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사진) 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 최종천 배우 이상윤 최우수인재상 – 장성호 감독 국내외 250여 편의 시각효과 작업에 참여하며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장성호 감독(54)**이 최우수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예수의 생애를 다룬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제작해 120개국 상영을 앞두고 있다. 상금은 2천만 원이다. 우수인재상 – 문화예술계 13명 우수인재상에는 총 13명이 선정됐다. 지적장애인 첼리스트 김어령(42) MC·모델 김예분(52) 성문화 교육운동가 김지연(51) 드러머 리노 박(4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 청소년들이 경기도가 주최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본선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성남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4개 팀, 157명의 청소년(개인 15명, 단체 9팀)을 본선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성남시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4점을 거두는 성과를 올리며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사물놀이 부문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남시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음악 기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채현 학생은 “경연 현장에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 큰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오는 19일,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디지털네이티브 자녀와의 소통비법’부모 특강을 정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AI 시대에 청소년이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게임 등 디지털 문화 속 긍정적 요소를 발견하여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AI시대의 메타인지와 부모역할 ▲게임적 요소와 학습의 긍정적 효과 ▲긍정적 관계와 학업동기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 다수의 특강과 저서를 통해 청소년 발달 특성과 부모의 소통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도 부모들이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이번 부모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녀의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실 때, 청소년들의 성장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단장 야첵 수트릭 시장)이 국제 우호 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 등 8명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양 도시 간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조성,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양 도시의 경제 실무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사장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간 ‘경제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양 도시가 보유한 정보통신(IT) 분야의 자원이 시너지효과를 내 기업 간 투자 유치와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은 “성남시와 유대를 강화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은 지역 내 HD현대, LIG 넥스원 등 정보통신(IT)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북쪽 앞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이대순 전 국회의원 겸 태권도진흥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제막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막,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에 앞서 이 원장은 국기원 개보수 사업에 도움을 준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강을석,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작품(그림)을 기증한 이성근 화백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징조형물은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 해 국기원 CI와 함께 제작했으며, 태권도가 인종과 국경,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을 표현했다. 이성근 화백은 지난 2023년 3월 25일 12,263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여한 ’2023 한마음 대축제‘에서 태권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