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이 가슴에 달렸고, 따뜻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풍성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다온예술단과 송송랜드의 협찬으로 준비된 민요, 가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겨운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복 관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지역사회에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며, 외롭지 않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청 직장인 동호회 ‘꽃보다 나’(회장 박복주)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대건노인요양원, 아름다운집)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전달하고, 함께 준비한 떡과 쌀을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꽃보다 나’ 동호회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버이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코사지는 지난 7일 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다듬고 리본을 달아 만든 코사지를 손수 정성껏 포장했으며, 당일 다과로 떡과 백미 5포대(10kg)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코사지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진심이 담겨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박복주 회장은 “직장 내 동료들과 함께 준비한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꽃보다 나’ 동호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통영참사랑요양원(원장 박주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오후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숲속유치원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입소자 가족들의 깜짝 공연과 함께 관내에서 활동 중인 ‘겨울연가’, ‘승승장구’팀이 흥겨운 트로트와 국악 메들리 공연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공직자로서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원장은 “공보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5일 개최된‘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ㆍ정서ㆍ언어ㆍ가정 등 영역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홍보활동으로 아동 관련 상담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드림스타트의 목적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로당 순회 방문에는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제때 찾아오지 못하는데 매년 동에서 어버이날마다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이시자 율곡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들로 채워지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율곡동 소재 율곡방앗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건강 떡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는 지역사회 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지역 주민 정신건강 사업 협력 △지역 주민 자살 예방 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상호 지원과 협조이다. 황훈정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이용자를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여 심리 회복을 도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및 경상국립대(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각국의 수출통제, 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조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전략물자 생산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의 인식 제고와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현장 방문 ' KAI는 KF-21 전투기 등 군용 및 민수용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해외로 수출‧이전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전략물자‧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수출품의 전략물자 여부에 대한 판정 및 수출허가 등 내부 수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기술 취급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보안 절차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KAI는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폴란드 등 9개국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도와 시군 세무 담당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혁신과 발전을 위한 실무 중심의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세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군에서 제출한 23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건이 발표됐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함안군 김병수 주무관의 ‘유동화자산의 등록면허세 과세방안 연구’ 주제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진주시 박유안 주무관, 통영시 오수연 주무관이 우수상을, 하동군 박지홍 주무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함안군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분야 특강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9일 서산시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첨단 산업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도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석유화학·수소에너지 산업이 조화된 충남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첫 실질적 교류로 1,500여 강좌를 갖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서산시민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9일 콜롬비아, 몽골 등 6개국 외국공무원을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서울도시정책 최고위과정 연수생들로, 이날 새만금을 방문하여 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국책 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개요와 미래 비전, 핵심 발전 전략과 개발계획 전반을 소개했으며, 최근 이어진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유치 성과를 홍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33센터를 방문해 신항만, 동서도로·남북도로 등 새만금 개발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 소속의 마누엘 씨는 “새만금에서 보여준 첨단 산업 단지와 스마트 수변 도시, 관광·레저 시설의 조화로운 발전이 인상적이었고, 이를 본국으로 돌아가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전 사례가 참석자들이 관련 업무를 하는 데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