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2일 (재)수민장학회(이사장 박혜숙)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7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재)수민장학회 이사장은 “각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내일을 꿈꾸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수민장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32년 동안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기부를 통해 총 20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후원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