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명재선 협의회장)은 4월 12일 송파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 추진계획(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의 지자체 및 지역 단체, 주민들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지역민이 일상에서 평화통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준비위원회장은 유미현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16명)과 전문가(오수대 서울시립대 교수/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및 언론(한국사회적경제신문)으로 구성하고 평화통일과제를 발굴,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를 발표 예정이다. 특히, 공론의 장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고유 평화통일과제를 발굴하고 産 · 學 · 硏 · 言, 노 · 장 · 청, 탈북민 ·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에 의의가 있다. 추진 일정은 4단계로 아래와 같다. 1단계 - 송파 평화통일 추진과제 발굴 : 준비위원회 구성 및 회의 2단계 - 송파 평화통일 추진과제 제안 : 실무회의를 통한 과제 정리 및 발표문 작성 3단계 - 우리고장 평화통일 시민대화 : 공론의 장 4단계 - 지역별 시민대화 종합영상 제작 및 타지역 공유 · 확산 자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여 결식 및 영양불균형 완화와 해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대전지역과 충북지역에서 행복두끼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자를 첨부와 같이 공고합니다. 적격한 공급 기관을 찾기위해 재공고 하오니 급식 공급이 가능한 곳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결식제로 체계를 완성하고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민관협력을 통해 실행하고 있는 문제 해결 솔루션입니다. 한 마디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결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모두가 손을 잡고 견고한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73개 지자체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 총 5,400명의 아이들에게 무려 110만 식의 행복도시락을 선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늘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1천만 원의 마을기업 설립 준비 지원금을 받는다. 예비마을기업은 1천만 원의 지원금과 자부담 200만원을 포함한 총 1천 200만원을 투입해 2년간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예비마을기업 6곳을 선정·지원했으며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해 19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했다. 예비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0일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http://www.socialcenter.kr/)에서 시행하는 설립 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또 공모 기간 중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자치구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동구 마을자치과 608-4632 ▲서구 일자리청년지원과 360-7622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한국 최초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컨퍼런스(IBG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Global Conference)'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18일(토) ~ 21일(화) 4일간, 34개국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2023년 IB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차기 개최지가 '대구'로 공식 발표됐다. IB 글로벌 컨퍼런스는 지역본부(▲ 아시아ㆍ태평양 ▲ 아메리카 ▲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2024 IB 글로벌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2024년 IB 글로벌 컨퍼런스 유치에 다수의 국가들이 도전했지만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이는 2019년 처음으로 대구 유치 의향을 밝힌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본부와 협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LG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gram)'이 더 얇고 가벼워졌다.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의 두께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에 불과하다.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 가벼운 무게와 날렵한 디자인은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편하다. 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성능도 탁월하다. 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 쾌적하다. 최신 4세대 저장장치(SSD)는 물론, 기존 제품(LPDDR4X) 대비 성능은 4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20% 줄인 최신 저전력 메모리(LPDDR5)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FHD(1920x1080)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OLED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KT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지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천여 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지니홈과 지니타운에 각각 원하는 가구와 건물을 배치하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SK텔레콤은 글로벌 음성기술 선도기업인 핀드롭(Pindrop)과 AI 컨택센터 등 대상 음성인증A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AI 기반 음성인증 기술은 이용자의 고유 음성을 판별하여, 추가 인증 없이 간단한 음성만으로 개인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AI 컨택센터의 경우, 음성인증 기술 활용시 고객 상담시간 및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미국 핀드롭社의 음성인증 기술은 최대 정확도 98% 수준에 대화 음성으로 성문 등록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이미 버라이즌, BT 등 다수 글로벌 업체들이 널리 활용하고 있다. 특히 녹음된 목소리나 비슷한 목소리로는 인증이 불가능한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용자가 고객센터를 통해 최초 음성 등록과정을 거치면 이후 통화시 별도 인증과정 없이 상담사와의 대화만으로 자동으로 인증된다. 고객센터 상담 업무는 대다수가 추가 개인인증이 필요한 업무로, 음성인증 기술 도입시 콜당 15초 정도의 시간이 줄어들어 고객 상담시간 및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SKT는 지난 2021년부터 자사 고객센터에 핀드롭社의 음성인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콘티넨탈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서버 기반 자동차 아키텍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최대 100개 이상의 개별 제어 유닛 대신 중앙 고성능 컴퓨터(HPC)와 몇 개의 강력한 구역 제어 장치(ZCU, Zone Control Units)를 갖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기/전자(E/E)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이다. 콘티넨탈은 현재 ZCU 플랫폼에 인피니언의 AURIX TC4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적용하고 있다. AURIX TC4의 특수 저장 기술 덕분에 차량 소프트웨어는 대기 상태다. 시동을 켜자마자 주차 보조, 에어컨, 히터, 서스펜션 등의 기능이 즉시 준비된다. 콘티넨탈은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HPC와 ZCU의 수, 상호 작용 방식, 차량 내 배치 방식을 개별적으로 구성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아키텍처를 맞춤화할 수 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의 CTO인 질 마비레(Gilles Mabire)는 '새로운 아키텍처 솔루션을 통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는 미래에 적합한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차량 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ECSTA)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하여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05/55R 16)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Driving Safety)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Environmental Balance)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고 금호타이어는 종합 8위,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취준생들이 면접 준비를 위해 보통 10만원 이하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20~30대 성인남녀 119명을 대상으로 면접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8.7%가 10만원 이하로 지출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11~20만원을 지출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4.4%로 2위를 차지했으며, 21~30만원(16%), 31~40만원(9.2%)을 쓴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최대 20만원 내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가장 꺼려하는 면접 방식에는 등산이나 술자리 등 이색 면접을 제치고, 압박 면접이 56.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색 면접이 39.6%로 2위를 차지했고, 토론 면접이 36%, PT 면접과 리버스 인터뷰(면접자와 구직자의 역할을 바꾼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는 각각 23.4%와 18.9%를 기록했다. 압박 면접이 가장 꺼려지는 이유로 '지원자에 대해 알고 싶어 면접이 진행된다는 느낌보다는 극한의 상황까지 사람을 몰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는 답변이 있었다. 압박 면접의 경우,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