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목포한상차림이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목포한상차림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재생기반을 마련하고자 거주민들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16일 만호동 내 경로당에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수경 대표를 비롯한 시민 교육생 등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매운탕과 회무침 등 따뜻한 집밥 한상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안수경 대표는“1897 개항문화거리 만호동 음식이야기를 교육생들과 공유하고 직접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점심 나눔을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해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한전MSC(주) 목포지점이 목원동과 민관협업으로 지난 17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세대로 오랜기간 방치되어 쌓인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어, 이날 집안 대청소와 쓰레기 배출작업이 진행되었다. 한전MSC(주)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15명은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뿐만 아니라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협탁과 행거를 전달해 일상생활 및 집안내 정리정돈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순호 지점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한전MSC(주) 목포지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기관의 협력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마을 2개소(덕촌1리, 지슬2리)에 '마을행복학습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청도군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며, 마을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는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선진화로 삶에 동기부여가 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각북면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마사지를 비롯해 노인미술, 실버체조, 제로웨이스트 등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마을 발전의 기반이 되는 주민 역량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북면민들의 문화향유화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수요 맞춤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고령군은 4월 17일 14:00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우울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이 없는 사람일수록 정신건강의 위험이 높아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하여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재난심리지원이란 태풍, 호우, 지진,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하며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번 재난심리지원 교육은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응기술을 학습하도록 이론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까지 진행되었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 참석자는 “최근 재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통해 지금보다 전문적인 심리지원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진행 하였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및 시행규칙 제7항에 의거 각 읍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서 복지급여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복지사업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관하여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지역자원 개발을 위한 지역 연계 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관하여 적극적인 주민홍보도 요청하였다. 김종태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분과와 함께 남지시장, 남지농협, 서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14개 읍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택윤 분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ZERO 창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40여 명이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위기청소년 지원 농생명치유 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에 창녕군이 선정, 캠프 운영에 대한 숙박비와 식대 전액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지역 농산물로 간식 만들기 ▲원예 치유 ▲곤충 치유 ▲식물 치유 ▲음악 치유 ▲공동체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횡성군은 다가오는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주최하고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횡성 관내 10개의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횡성군과 관계 기관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24년도 장애인개발원 슬로건 준용)로 장애인의 권리와 가치를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제44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식전 공연(원주라온합창단, 미라클보이즈)과 장애인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군수, 의장 등), 장애인식 개선공모전 시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부에는 시설·단체 이용자 장기자랑과 지역 가수 공연(송아&메아리봉사단), 장애인 댄스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명시는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 제안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경제력, 체력, 사회관계력, 정신건강력 증진을 중점으로 어르신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31건, 2022년 20건, 2023년 40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어르신이 혜택받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어르신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정책 대상,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 참여 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창녕군여성회관은 지난 17일, 창녕군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양강좌’는 창녕군에 주소를 둔 7명 이상 15명 이하의 성인이 학습모임을 구성, 수강 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교양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과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총 8개 수강그룹을 선정, 올해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수강한 한 수강생은 “평소 민화에 관심은 있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배워보질 못했다”라며, “이곳까지 직접 찾아와 민화를 가르쳐 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분께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