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안전 대비 총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국내외 교육전문가 등 90여 개국에서 1,8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소방 인력을 포함한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경찰 인력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교통통제, 주요 인사 경호, 혼잡상황 대비 등 질서 유지에 나선다 수원소방서는 사전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포럼 사무국은 안전교육을 받은 경비·안전요원 30명과 의무실 상주인력 2명을 배치하며, 사설 구급차 1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 비상대응체계를 갖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미래교육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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