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수원·용인·의정부·고양 시험지구, 소년원·교도소에서 9,344명 응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월 8일(목) 시행하는‘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되고.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
“인성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 경기도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 영양교육 요리 체험과 나눔을 통한 유아의 인성 함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 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나눔밥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아는 가족과 함께 요리해 도시락을 만든 뒤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 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경기도교육청, ‘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 -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신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한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각 과정은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토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분야를 세분화해, 한글 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 등에 따른 전문가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유형별 우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내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42% 인상되고 관련 제도도 개선돼 약 7만 1000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됐는데,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이다. 또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했다. 의료급여는 17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던 현행 정액제 위주의 본인부담체계를 정률제 위주로 개편하고 자동차재산 기준 완화, 노인 근로소득 공제 대상 확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49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감소지역의 전체 생활인구는 약 2500만 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이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등록인구보다 체류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전남 구례군은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타 지역보다 매우 높았다. 한편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2023년에 도입된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인구감소지역 7곳을 선정해 생활인구를 시범적으로 산정해 발표했으며, 올해부터는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안부의 주민등록과 법무부의 외국인등록 정보를 이동통신 자료(SK텔레콤, KT, LGU+)와 가명,결합한 것이다. 이에 생활인구 산정 협력 기관인 통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에 앞두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당초 기존 방과후학교 3분기 개강일자가 일반적으로 9월 1일인 점을 감안하여, 2학기 시작 시 학 생 및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히고 늘봄학교와 기존 방과후학교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학기 늘봄학교 시작일을 9월 1일로 안내하였다. 주요보도 내용이다 늘봄학교가 2하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늘봄학교를 9월부터 시행하도록 안내했지만, 초등학교 개학과 늘봄학교 시행 간 차이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학일에 맞춰 늘봄학교를 시행하도록 요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혼선 발생 보도내용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학교의 경우 8월 개학일로부터 9월 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 학교와 협력하여 늘봄학교 시작 일정 조정 또는 임시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한 공백없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대학·기관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코리아와 7월 25일 인천공항에서 '스마트 항공물류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세청 고광효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스위스포트 김일홍 사장 및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 항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 공항들은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항공화물탑재용기(ULD)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세청과 국내 항공 물류업계도 이러한 항공 물류의 스마트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 화물터미널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완전한 무인화·자동화를 위해서는 항공물류 프로세스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통관, 보세화물 관리 등 관세행정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관세청도 스마트 물류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여 관세행정 절차와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설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6일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에 20,000㎡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총 2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에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경관 개선에 우수한 수목 2천여 주를 식재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흡착해 도로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수목의 탄소 저장 기능, 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개선과 함께 도로변 경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사업이 아산시의 녹색 복지도시 구현과 한국도로공사의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상생 협력모델이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등에 도움이 되는 숲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7월 22부터 26일까지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할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 국가를 방문하여 국제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25일에는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고용노동부 이주청,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 국립 국제외국어대학교, 두산베 주립 메디컬직업대학)을 방문하여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① 고용노동부 이주청과의 업무협약으로 타지키스탄의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협약식 자리에서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의 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에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기를 요청했고, 이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유학생 교육 및 해외 근로자 파견 업무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②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은 ”타지키스탄은 현재 7개 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요즘은 회사들도 경력직을 찾아요. 근무이력이 없는 저 같은 ‘쌩신입’은 갈 곳이 없었는데 광주시의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덕분에 경력도 쌓고 희망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15기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자 ㄱ씨 광주시의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67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15기 드림청년들의 5개월 동안의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강 시장은 강연 시작 전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진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유관기관과 디지털 행정혁신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오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3년간(2024~2026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12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코리아 대표 성공모델을 개발해 부산 및 국내 디지털트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