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5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관련 설비를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까지 확대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계획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제조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