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과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는 12월 18일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2000년부터 24년째 결식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음식 세트와 함께 지급되는 편의점 상품권의 지원 금액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원을 확대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