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가 위탁운영 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목도리와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만든 방향제, 귀마개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온열탄소매트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나눔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매년 연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