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는 13일 기자 회견에서 1월 9~11일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센터(King Abdulaziz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될 제3회 미래 광물 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 2024)에 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기자 회견 중 산업광물자원부 칼리드 알-무다이퍼(Khalid Al-Mudaifer) 차관은 장관급 원탁회의(Ministerial Roundtable) 및 FMF 2024에서 달성할 추가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 장관급 원탁회의 및 FMF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해 각국 장관 및 선도적인 국제 연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알 무다이퍼 차관은 광물 산업 유일의 장관급 원탁회의를 주최하는 FMF의 고유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우리는 해당 회의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전략적이고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국가 및 공식 기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중국의 일류 자동차 간행물 가스구(Gasgoo)로부터 자사의 중장비 4단 전기자동차(EV) 변속기로 '2023년 중국 신자동차 공급망 100대 기업(2023 Top 100 Players of China's New Automotive Supply Chain)' 상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5회 가스구 상(Gasgoo Awards) 시상식에서 이튼 대표들이 상을 받았다. 이튼 모빌리티 그룹(Eaton Mobility Group) 아태 지역 사장 보양(Bo Yang)은 '중국 최고의 자동차 간행물 중 하나인 가스구로부터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당사의 대형 4단 EV 변속기가 경쟁사의 수많은 기술을 제치고 선정된 것을 보면 우리의 최신 EV 기술이 업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스구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좋은 기술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로 가스구 상을 시작했다. 가스구 상은 지능형 캐빈, 지능형 주행, 지능형 섀시, 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파워트레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신에너지 자동차(NEV)와 동력 배터리 분야의 세계 굴지의 제조업체인 BYD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28)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영향력 있는 성과를 선보였다. '단결, 행동, 전달'을 주제로 한 올해 콘퍼런스는 긴급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BYD 유럽 전무이사 미셸 슈(Michael Shu)는 12월 8일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전시관의 부대 행사에서 설득력 있는 연설을 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친환경적 관행을 조명했다. 그녀는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BYD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대일로를 따라 신에너지 기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미셸 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BYD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10년 전 이니셔티브를 위해 BYD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으며 점차 그 입지를 확대해 왔다'며 '글로벌 제품 및 기술 지원에서 녹색 에너지로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한-영 공동 인공지능 안전,신뢰성 세미나'를 12월12일(화)부터 이틀간 경기도 판교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이하 'AI') 안전성 정상회의 논의의 연장전 상에서, AI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최고 AI 연구소로 불리는 영국 앨런튜링연구소를 포함하여 딥마인드, 삼성전자, 네이버, 서울대 등 양국을 대표하는 AI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안전,신뢰성 관련 표준화,R&D 동향을 공유하고 부문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영국 앨런튜링연구소 Ardi Janjeva 수석연구원은 기조강연을 통해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AI 안전성 및 국가안보에 대한 위험 평가방안'과 '국가 안보를 위한 제3자 AI 보증방안'을 소개하며, AI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및 기술 연구 관점에서의 제언과 모범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2월 5일(화요일) 중국 북경에서 제26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면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서로의 국세행정 동향과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국 청장은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하였다. 한,중 국세청은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세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정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 국세청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를 위한 국세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양국의 납세편의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 분야 세정 경험을 공유하였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의 홈택스 개편, AI 세금비서 도입 등 디지털 혁신사례와 함께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양국 청장은 양국의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을 적극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미 국무부 및 에너지부와 공동주최로 12.12.(화)~14.(목) 3일간 서울에서 국제 핵,방사능 테러 대응 위기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환영사를 통해 핵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고, AI 등 신기술로 인한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환경에서 국제 핵,방사능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국가 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 조정관을 포함하여,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 IAEA 핵안전안보국 담당관 등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등 20여개 국 90여명의 핵안보 분야 전문가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핵,방사능 테러 대응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핵/방사능 테러 위협에 대해 공동의 도전 과제를 확인하고, 각국의 최적관행을 공유하는 패널 토의와 도상훈련(TTX)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3일의 일정을 통해 워크숍의 주제인 핵,방사능 테러 대응 효과적인 대중 소통에 초점을 두면서도, 이를 위한 기관간 조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11(월) 오후 방한중인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를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포함,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압도적이고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미,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북한의 군비증대는 민생과 경제를 파탄으로 이르게 할 뿐이며 북한의 안전한 환경과 발전 도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한미와의 대화와 외교에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양측은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해상 환적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주요 자금원 차단 노력을 강화하고, 안보리 결의상 금지되어 있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저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은 국제사회의 더욱 철저한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견인해 나가는 한편, 우방국간 독자제재 공조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한,미,일,호 4자 최초의 대북 독자제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국 저장성 '이우소상품성(Yiwu China Commodities City,Chinagoods)'은 제29회 중국 이우 국제소상품(표준) 박람회에서 10월 22일 전 세계 최초로 상품무역 분야의 대형 언어 모델 인공지능(AI)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 'Chinagoods AI'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우소상품성은 칭화 모델베스트(面壁) 팀, 피플데이터(人民數據) 등 12개의 AI 응용 서비스업체와 협력해 AI 인공지능 신기술 응용을 중점적으로 실현했다. 상업,무역 분야에서 AI 응용 기술 정식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서 발표된 3가지 제품은 AI 기술로 무역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보였다. '소상AI(小商AI)'은 사용자를 도와 정확하고 빠르게 제품을 찾아준다. 'AI상품 스마트 업로드(AI商品智能發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상품 정보를 원클릭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AI 디지털 휴먼(AI數字人)'은 가상 AI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신의 실제 영상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환하며 이우 판매자를 외국어 능력자로 변신시켜 해외 구매업체와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 15.(금) 15시 엘타워 골드홀(서울 양재동)에서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학술회의(이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해외 진출(예정)기업 및 특허법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지식재산권 분쟁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재권분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해외 지재권분쟁(특허,케이(K)브랜드) 대응전략 지원사업의 '23년도 주요 성과와 차년도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의 운영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의 경우, 우리기업이 해외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으로부터의 특허침해소송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시작으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행사 및 사전대비 사례를 발표한다. 상표,디자인(케이(K)-브랜드)의 경우, 해외 진출 중 우리기업 브랜드(케이(K)-브랜드)의 위조상품을 발견해 민사소송으로 대응한 사례에 이어 상표 무단선점 대응사례,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행사장 내 상담공간을 마련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한 1:1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우리의 정책, 지식, 문화 등을 통해 외국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공공외교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12.11(월) 외교부에서 있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킨 경험' 이었으며, 이에 대해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들이 70여개국에서 수행한 420여건의 공공외교 활동이 수기와 영상 형태로 응모되었다. 접수된 응모작들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기구가 한달여 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개(상금 300만원), 우수상 3개(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 9개(상금 각 50만원) 등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에티오피아에서 무료태권도교실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으로 르완다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1일 첨단업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 전문교육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가천대 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1개를 추가 선정한다. 올해는 △일부 특정 대학 편중과 참여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별 1건으로 신청 제한 △ 기업지원과 사업 성과의 도내 확산 강화를 위해 주관과 참여대학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하도록 컨소시엄 요건 강화 △기업이 체감 가능한 필요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를 위해 기업과 연구개발 공동협력 수행 허용 등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본격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 2018년 해외에서 안성시로 복귀한 놋반안성방짜유기㈜는 경기도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로봇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등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방짜유기 그릇 제조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고, 고온 노출을 줄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3천233% 상승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 2022년 포천시로 복귀한 ㈜멕트론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솔루션 구축 과제를 수행해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납기 준수율이 증가했으며, 사업화 과제로 도입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부장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 8천만 원) ▲정비계획 15건(14억 3천만 원) ▲안전진단 15건(6억 7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 장쑤성 30주년 기념식, 전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2024전북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국개혁개방의 상징지역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는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선전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만찬을 개최, 전북의 투자환경, 주요산업 등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기업과 개별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5. 7일과 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 올 10월 전북에서 개최될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엔투의 “신체보정용 무릎 의료기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5만불 규모 첫 수출길에 올랐다. 박 대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전문 회사에서 8년 근무하고, 차세대 착용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사업에 직접 도전하기 위해 부산시 금정구에서 2020년도에 창업했다. 창업 초기에는 인적, 물적 한계로 애로사항을 많이 겪으며, 제품화를 위한 R&D지원, 인허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알아보게 됐다. 알아보던 중, 2021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 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지원사업 (現, K-바이오헬스사업)의 산·학·연·병 연구회에 참여를 시작으로 김해시와 진흥원의 첫 인연이 됐다. 그리고 연구회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구희 교수를 만나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진행 후, 비급여 등록 및 국내병원 판로개척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다. 이후 박 대표는 그동안의 신뢰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김해에서 사업을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산(금정) 공장을 지난 22년 2월, 김해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