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체코 공식방문(9.11-13)에 이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폴란드를 방문하여, △한-폴란드 총리회담을 갖고, △'크리니차 포럼' 및'한-폴란드 포럼'의 개막행사에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데 이어, △두다 대통령과 동 포럼에 참석 중인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을 각각 면담했다. 한 총리는 9월 13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한-폴란드 총리회담 및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한 총리는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역대 최대인 약 90억불을 기록한 것을 평가하고, 금년도 전략적 동반자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이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원전, 방산,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희망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양국이 국방·방산 협력 등 분야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이 분야별 실질협력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으로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3일(수) 연례 시정연설에서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한 상계관세 조사를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연설에서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에 넘쳐나고 있으며, 이는 정부보조금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게 유지하기 때문으로 시장왜곡에 해당한다고 판단,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U 관계자는 EU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점유율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로, 2022년 8%에 이르렀고 2025년에는 15%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는 중국 정부보조금을 통해 EU 경쟁업체보다 20%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집행위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증거 확보 후 무역구제조치 조사에 공식 착수하는 점에서 집행위가 중국산 전기차의 보조금 및 역내 산업 피해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집행위 대변인은 이번 조사를 직권조사로 언급, 어떤 회원국이나 기업의 제소에 의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으나, 지난 수주 프랑스가 조사 개시를 공공연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전세계 희토류 매장량은 1억2000만톤이며,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매장량을 기록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세계 희토류 시장은 약 81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2025년에는 144억 달러로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희토류는 소량으로 기기의 성능을 극대화해 반도체, 스마트폰, 카메라, 컴퓨터 등 첨단 IT·전자제품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원료이며, 페인트, 배터리의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세계에서 희토류 매장량이 가장 많은 5개국은 중국(4400만톤), 베트남(2200만톤), 브라질(2100만톤), 러시아(2100만톤), 인도(690만톤) 순이다. 베트남의 희토류는 주로 북서부 지역에 분포한다. 희토류 광산이 많은 지역은 라이쩌우(Lai Chau), 라오까이(Lao Cai), 옌바이(Yen Bai) 등이 있으며, 특히 라이쩌우(Lai Chau)에는 4개의 희토류 광산이 있으며, 전국 최대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다. 향후 베트남의 희토류 개발 및 투자에 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지난해 11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까지 한-베 교역 규모 1,500억 불 달성 목표”의 이행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양국 민관 경제협력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베트남-코리아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23.6.22~24) 계기 체결된 교역·투자 업무협약(MOU)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양국 내 정부, 상무관, 무역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지원단(Viet Nam Plus와 Korea Plus)을 각각 운영하고 공동작업반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체이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쩐광휘(TRAN QUANG HEY)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및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수, 현지시간) 룩셈부르크 자비에 베텔 총리와 기욤 왕세자를 예방하고 양국의 국제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연일 보훈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룩셈부르크 정부 대표로 방한했던 자비에 베텔(Xaiv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자비에 베텔 총리와 조찬을 갖고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룩셈부르크는 6·25전쟁 당시, 인구가 20만 명에 불과했음에도 지원병 100여 명을 파견, 벨기에군과 함께 많은 전공을 세웠다. 특히 1953년 2월, 철원 김화 잣골에서 55일 동안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한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의 투혼은 6·25전쟁에서 거둔 가장 값진 승전으로 기억되고 있다. 룩셈부르크는 전쟁 중 전사 2명,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희생을 겪기도 했다. 박민식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6·25전쟁에 자국 역사상 유일하게 외국에 전투부대를 파견한 우방국으로, 참전영웅들께서 참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3일 유럽의회에서 5년 재임 기간 중 마지막 연례 시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실시했다. [시정연설의 주요 내용] 집행위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중국산 저가 차량으로 넘치고 있으며, 이는 막대한 정부 보조금에 의해 가격이 의도적으로 낮춘 데 따른 것으로 시장이 왜곡을 초래했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anti-subsidiary investigation)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그린딜이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 전 과정에서 유럽 산업 지원을 계속할 방침. 이의 일환으로 이미 기후중립산업법(NZIA)과 핵심원자재법(CRMA) 등이 제안됨 친환경 전환 과정에서 산업별 에코시스템의 위험과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산업별 접근법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와 일련의 '친환경 전환 대화'를 개최할 예정 특히, 유럽의 성공 사례로 불리던 풍력 발전이 다양한 난제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 신속 허가, 전력 옥션 시스템 개선, 인력 및 자금조달, 안정적 공급망 등을 지원할 '유럽 풍력 발전패키지'
샤하트, 리비아 - 리비아의 샤하트 시와 동부 지역은 최근 강력한 폭풍과 함께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수천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더나 시의 두 개의 오래된 댐이 밤사이 붕괴되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천명이 실종되었다고 현지 지도자들이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수스와 샤하트 사이의 항구 도시에서는 도로가 붕괴되는 등의 인프라 피해도 발생했다. 샤하트는 그리스가 세운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적지로도 알려져 있다.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에 대한 보고는 다양하다. 알 자지라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1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리비아 동부에 기반을 둔 정부의 한 대표는 최대 2,000명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수천명이 실종되었다고 전했다. ABC 뉴스에 따라, 이 홍수로 인해 알 마르즈, 수사, 샤하트, 알 바이다 등의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일부 도시의 전체 이웃이 홍수로 인해 사라졌다는 보고도 있다. 이같은 홍수는 리비아 전역에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구호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 금요일 밤, 모로코를 강타한 6.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최소 632명이 사망하고 329명이 부상했다.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역사적 도시 마라케시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Al Haouz 지방의 Ighil 마을 근처로 파악되었다. 아틀라스 산맥의 여러 마을과 마라케시 도심에서는 건물 붕괴와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마라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12세기 Koutoubia 모스크가 크게 손상되었으며, 마라케시의 오래된 도시를 둘러싼 붉은 벽에도 큰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현재 구조대는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한, 진원 주변의 산악 지역으로 통하는 도로가 막혀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진에 대한 국제적인 반응도 활발하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등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이 조의와 지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로코 정부는 앞으로의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며, 안전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리브르빌 - 아프리카 가봉의 군대가 국가 텔레비전을 통해 쿠데타를 발표하며 권력을 장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결정에 따라 가봉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 발표는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러 국가와 국제 조직들은 이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봉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위 군 관리들은 국가의 급박한 문제와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쿠데타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인 배경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가봉 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대통령 알리 본고의 현재 상태와 위치는 불명확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본고 대통령은 집행유예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봉 내에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가봉의 미래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국제 사회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KSEN 고은석 기자 | 방콕 - 출롱콘 대학교의 건축학과 강사가 개발한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왓 포 사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이 사원을 방문할 때 어떻게 그곳에 도착하는지, 어떤 관심 지점이 있는지부터 시작하여, 왓 포의 증강 현실(AR) 평면도나 "Yak Wat Pho" 사냥 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태국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왓 포 사원은 매일 10,000~1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 활동은 지역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사원 내에서의 부적절한 행동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에게 환경 교육을 제공하며, 사원의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문객들이 왓 포 사원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 상점과 지역 사회의 상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nsight Wat Pho" 애플리케이션은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무료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중구 을지로)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 및 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세계(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집적지구(클러스터)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작년 5월 전면적 최소규제(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 및 확정했고, 금년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표어(슬로건)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미래상(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행사(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학술행사(컨퍼런스)에서는 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 고객지원실은 5월 21일 10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민원동(청사 남측 부지내)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지원실 이전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 건립 계획에 따라 업무동에 분산된 각 기관별 민원업무 부서를 한곳으로 집중하면서 방문 민원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출원인은 산업재산권 관련 서류 접수를 위해 고객지원실을 방문할 경우 청사 출입을 위해 내부 직원의 안내 등 별도의 절차를 밟아 왔으나, 이번 민원동 이전에 따라 직접 고객지원실을 방문해 보다 간편하고 쾌적하게 출원ㆍ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 고객지원실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ㆍ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변리사 무료상담(매주 화, 수, 목요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고객지원실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지원실 이용과 관련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되거나 미취업한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3개소(제주·서귀포·한라)가 운영 중이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필수)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 근로자 수가 5명 이상 1,000명 미만이며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와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인턴 연계 시 기업에 인턴 채용지원금(월 80만원, 3개월)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기업 80만원, 근로자 6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95명이 신규 연계됐으며, 83명이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타지키스탄 국제프로젝트 개발센터 심재복 대표를 접견하고 충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유학생 유치, K-뷰티, 관광 분야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로, 면적 143,100㎢, 인구 약 1,033만 명이다. 농업, 목축업 등이 발달한 농업 국가이며, 목화와 견직물이 주요 수출품이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으로 금, 은, 알루미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고용부는 외국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타지키스탄을 17번째 고용허가제(E-9) 송출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환 지사와 살로히딘 대사는 양국의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간 인력과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교류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인적 교류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여성들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해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6월 26일까지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무주군은 컴퓨터 기본교육부터 ITQ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일대일 맞춤 상담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미경 여성청소년팀장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 단절이 된 상태거나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자세 또한 확실한 분들 15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능력 맞춤형 교육이기 때문에 수료와 함께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올 한 해 수요자 맞춤형 여성 직업훈련을 확대할 계획으로 ‘ITQ 컴퓨터교육’과 ‘요양보호사’, ‘홈패션지도자 양성반’, ‘꽃차소믈리에 지도사반’, ‘생활목공예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