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동아리는 △평택시 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학습 및 정서지원 활동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심(心)봉사’△모금관련 스터디그룹 및 온·오프라인 모금활동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모나미’△관내·외 사회공헌사업 공모전 및 사회이슈 관련 스터디그룹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떴다! 프로그램 갱스터’△장애인의 날 행사, 걸음기부 릴레이 등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곰두리’△휠체어 점검 및 수리, 기능성 깔창 맞춤제작 지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의료재활공학전공 의지의 날개’이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대학생 사회복지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대학생들의 전공기술 함양과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