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싱가포르 AICET과 국제교류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 협력과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공무원 등 6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AICET에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해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해당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기술대학교, AI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연수와 관련해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응하고 공무원의 국제적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제무대 꿈꾸는 청소년 위한 강연회 열린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오는 12월 14일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UNGO진로여행의밤’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실무자가 참여해 국제기구 소개와 진로특강,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한다. ‘UNGO진로여행의밤’은 국제기구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직무를 소개하며 국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EDCF와 WWF-KOREA 실무자들도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전했다.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시설로, 세계시민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 .mizy .net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임태희 교육감, 국제포럼에서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네스코가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페르난도 레이머스와 레나토 오페르티 등 국제 교육 전문가들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열린 포럼 마지막 날,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인 페르난도 레이머스와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인 레나토 오페르티와 각각 회담을 가졌다. 경기교육의 공유학교 운영,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탄소절감 교육 등 혁신적인 정책을 소개하며 세계와 협력하는 미래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공유학교와 기후변화 교육의 혁신 소개 임 교육감은 오전에 진행된 페르난도 레이머스와의 회담에서 경기교육의 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학교 밖 활동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계획도 밝혔다. 이에 레이머스 위원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대담한 개혁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하버드 학생들에게도 이를 소개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는 임 교육감이 하버드에서 강연할 기회를 가져 경기교육
경기미래교육, 세계와 만나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개최해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56개국에서 2,8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세션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개회식에서는 사흘레-워크 쥬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은 인류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하며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경기교육 특별세션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며 공교육의 가치를 확대하는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2050년을 내다보며 모두를 위한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지혜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해외 참가자들이 경기교육청 관내 10개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디지털 학습과 지속 가능한 교육 등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다양한 현장을
미국 대선 결과와 국제 정세 변화: 새로운 리더십, 변화의 시작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서론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와 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대선은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신임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미국은 기존의 정책과 방향을 어떻게 조정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행정부의 첫걸음이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후보 이름]가 승리하며 새로운 행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합 속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핵심 경합주에서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고 분석된다. 민주당은 대선 결과를 존중하며 협력과 견제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결과 발표 후, 전 세계 정상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미국의 정치적 변화는 단순한 국내 이슈를 넘어 국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 정책 방향 변화 신임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안정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라오스 근로자들이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가나 아크라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현지시간 30일 서초구와 가나 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3일 한국에서 있었던 구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가나 현지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최종 협약을 맺으며 서초구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가나위원회 간 3자 협약이 완료됐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구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1학교 1오케스트라’를 체험하게 된다. 협약을 위해 가나를 방문하고 있는 서초구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향후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미(美)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Fulton County)와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City of Fullerton) 대표단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롭 피츠(Robb Pitts) 풀턴카운티 의장과 프레드정(Fred Jung) 풀러턴시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은 풀턴카운티와 고양특례시 간의 산업, 경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찾아 스튜디오 브리핑과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롭 피츠 의장 등 대표단은 넷플릿스, 아마존TV, 디즈니플러스 등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자본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내부 투어 도중 과거 스튜디오 촬영작의 촬영 모형, 대본, 핸드프린팅 등 전시 내용물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동균 원장은 “앞으로도 이번 미국 대표단 방문 사례와 같은 해외 지자체와 고양시 간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고양아쿠아특
지구의 날(Earth Day)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제고하는 연례행사다. 2024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3년 Midea는 16만 톤 이상의 중고 가전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Midea는 또한 세탁 가전제품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670톤 줄였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모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2023년에 Midea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 Midea는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 1억 3200만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1875개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은 280MW에 달해 2억 2천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친환경 전기 구매량은 743만 9천 kWh였다. - Midea Hefei 공장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혼잡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에 의거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조성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41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2일 접수를 시작했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시민 스스로 주택가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차난 경감 시책으로서 지난 2001년 첫 시행 이후 어느덧 25년 차에 접어들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총 2,505개소·4,280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호응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비 및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의무 사용기한 또한 8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조성된 자기 차고지는 의무 사용기한 동안 차고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매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1년치를 한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1월에 연납하면 2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4.58%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 할인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58%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으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한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 기간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위택스 ․ ARS를 통해 별도로 연납 신청해야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자동차세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나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신청이 되지 않으므로 납부자는 직접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한시지원)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SNS, 홈페이지 제작 등),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지 등), 홍보물 제작 및 상품 판매 마케팅 비용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순천시청 관광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금리 1.0%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순천시청 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사업은 5월 16일까지 접수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취급 은행에 신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투자유치과(054-950-657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이자의 4%를 1년간 보전하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되었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3천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2백1십만원, 고령군상공협의회 2천6십만원 등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5억2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고령군은“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