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고위급 교류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이번 최초로 방한한 구나와르데나 총리가 그간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하에서 인도양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최근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스리랑카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경제협력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최근 양국 기업간 제휴를 통한 우리 기업 자동차의 현지 생산 사례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경제협력과 기업간 제휴가 다각화되길 바라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4.1~3월 화장품류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한류로 높아진 케이(K)뷰티 관심에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우리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품과 수출국이 다변화된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출 반등에 이어 올해 들어 수출이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만큼 올해 화장품류 수출 신기록이 기대된다.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외에도 선크림, 립스틱, 클렌징폼, 향수 등 다양한 제품들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모든 품목 수출이 큰 폭 증가했다. 수출 1위 중국 의존도는 낮아지고 다양한 나라로 수출이 늘면서 올해 수출한 175개국(동기간 역대최다) 중 110개국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세청은 아,태, 유럽 지역 관세당국, UN 마약범죄 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아,태 정보연락사무소(WCO RILO AP)의 마약단속 전문가 16명을 서울로 초청해 4.2.(화)부터 4.4.(목)까지 「국제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세청은 주요 마약 공급국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단계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합동으로 단속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단속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해외 관세당국과 국제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해외 참석자들은 한국 관세청이 마약 단속 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는 상대국 관세당국 소속의 마약 단속 전문가들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국 관세청과 수행했던 마약밀수 합동단속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의 마약 단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관세청은 지난해 태국, 베트남, 네덜란드 관세당국에 직원을 파견하여 마약밀수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68건, 77k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자유무역협정(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자유무역협정(FTA) 2.0'의 슬로건 아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자유무역협정(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위급 회의가 아니라, 59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자유무역협정(FTA) 신청 ‧ 적용 제도, 신기술을 적용한 원산지 관리 등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단계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미나와는 차별점이 있다. 4.2.(화) 오전에는 국내외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가나 정부의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과 노 툼포(Noah Tumfo) 수자원위생부 실장,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가나사무소는 현지 진출 희망 기업에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국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의 하나로,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100대 스타트업 순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글로벌 대형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석하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6.6, 싱가포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스타트업은 투자자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소개 및 홍보되어 기업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며, 특히 상위 30대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사와 연계(매칭)되며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피칭) 기회도 별도로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 홈페이지(www.holoniq.com)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1.(월) 「스벤 쿠프만스(Sven Koopmans)」 EU 중동 평화 프로세스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가자지구 상황 및 중동 평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근 유엔 안보리 휴전 요구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속히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쿠프만스 특별대표는 '평화의 날 노력(Peace Day Effort)*'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한 EU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EU가 중동 평화 구축을 위하여 시의적절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4.1.(월) 광화문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2024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장관과 청년인턴 1기 56명, 청년인턴 근무 예정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 근무 인턴 기준, 11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을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났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평가한 것을 상기시키며, 외교부도 청년들이 외교정책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내외 외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인턴 개인별 명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4.1.(월)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하였다. 다수 지원자 중 우호증진단으로 선발된 30명의 양국 청년들은 5개월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감정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영신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은 환영사에서 우호증진단이 한중 양국의 미래세대 대표로서 한중관계가 더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역할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홍거 주한중국대사관 교육 담당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수교 이래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며, 한중관계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우호증진단이 사명을 가지고 한중관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중 문화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캡틴 따거(구독자수 35만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우호증진단 청년들과 소통하였다. 캡틴 따거는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 등 경험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검역구역 내 36개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하여, 비행기 또는 선박을 통한 국내 미 서식 감염병매개 모기 종의 국내 유입 여부와 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의 토착화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와 13개 국립검역소가 협력하여 국내 공항 4개소와 항만 15개소에서 추진하며, 감시 결과는 지자체와 공유하여 매개 모기 방제 및 선제적 감염예방 등 모기-사람 간 감염병 전파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활용된다. 2023년 검역구역 내 매개체 감시 결과, 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흰줄숲모기 등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14종의 모기가 채집되었으며,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국내 미 서식 모기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채집 모기에서 국내 토착
서울시교육청, 2030년까지 제2기 생태전환교육 로드맵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30년까지 이어질 6개년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5~’30)」을 수립해 9월 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제1기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확산이 아닌 질적 심화와 내실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1기 계획에서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학 협력체계를 세우며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제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서 실천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제2기 계획은 ‘삶의 전환을 주도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핵심 가치는 통합, 전환, 실천, 협력 네 가지로,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추진 영역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학년별 연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둘째, 학교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체제를 정비하
경기학부모교육, 현장에서 소통하는 배움의 장 열린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감이 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첫 회는 9월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전문가가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한 선착순 신청으로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제는 ▲진로·진학 ▲디지털 시민성 ▲인성교육 ▲인공지능 학습 ▲경기미래교육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는 ‘공감·교감·신뢰감’을 키워드로 학부모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다. 교육은 권역별로 이어진다. 고양(9월 15일), 수원(9월 22일), 남양주(10월 14일), 안산(10월 21일)에서 개최되며,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부스 참가 및 제품 전시 지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Tech)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봉황면 만봉1지구 외 5개 지구(2157필지, 1236천㎡)에 대해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6일 봉황면 만봉1지구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문평면 동원리, 봉황면 신동, 황용, 덕림, 운곡리 사업지구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임시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임시경계는 담장, 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임시경계를 확인하고 협의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중 지적 확정 예정 통지를 할 예정이다. 기간 내 현장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또는 나주시청 지적 재조사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나주시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선을 바로잡아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나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함께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36개월간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물가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원 금액(25만원)에 5만 원을 추가 지원을 통해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도 신규 모집 규모는 49가구로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사이에 6억 이하 관내 주택을 구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신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