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전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LG전자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누구라도 올바르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간 발행해온 '쉬운 글 도서'와 연계해 마련됐다. 쉬운 글 도서는 가전제품 사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는 책자다. 이번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약 두 달간 총 16회 진행되며, 비장애 아동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특수학급이나 복지관 등에 속하지 않은 장애 아동들도 개별적으로 사전 신청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열리는 교육에 참가하도록 했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가전제품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집 꾸미기 보드게임 △전자레인지로 컵
경기도교육청, 2025년 ‘경기이음온학교’ 개교 준비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점인정 공립 온라인학교 ‘경기이음온학교’ 개교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교 설립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선택교육과정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학교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개교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는 수원제일중학교 별관 부지에 설립되며, 올해 8월까지 시설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17개의 1인 스튜디오 강의실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실,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일한 일과로 학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기제와 계절제 등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경기이음온학교는 특히 소인수 강좌와 더불어 신산업 및 신기술 관련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2024 카시아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 성황리 종료, 글로벌 예술무대로의 도약 ‘2024 카시아(KACIEA)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가 9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여 9월 7일부터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콩쿠르는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중국, 멕시코, 미국, 베트남 등 총 8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200여 명의 해외 참가자는 한국 무용과 K-pop, 스트릿댄스 등의 수업을 통해 집중적인 연수를 받으며 예술적 기량을 높였다. 해외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복궁, 박물관, 청와대 등 명소를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의 절식과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전통놀이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22일 갈라쇼와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콩쿠르 조직위원장이자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국내외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최고작품상은 몽골 발레 군무팀에게 돌아갔다. 장 교수는 이들의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교과서 시간여행 전시회’ 개최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에서 ‘(책보에서 책가방으로) 교과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교과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 교과서의 변천사를 통해 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학교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국어 교과서,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등 100여 종의 교과서를 영인본과 원본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대의 교과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책보를 싸서 둘러메는 체험, 기념사진 촬영, 추억의 간식 체험 등 교육과 관련된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교과서가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세대 간의 추억과 공감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알릴 예정이다. 이진규 관장은 “교과서 자료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특화된 수집 자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가치를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문화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23일 고양 소노캄과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로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총 141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포함해 총 223개교를 직접 방문해 교원 7,754명, 학생과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생, 교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에서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우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 진행될 찾아가는 예방 교육의 강의 시연도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교육활동 보호 강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 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인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반려가족 헬스케어 서비스 '함께걷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은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솔루션 'MediKoGPT'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데 이어 반려인과 반려견의 동반 건강관리 서비스인 '함께걷개'를 새롭게 공개했다. '함께걷개'는 '함께 피어나는 건강, 함께 걷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 및 개발된 반려가족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다. '함께걷개'는 반려견과 함께 걷는 반려가족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단순한 산책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일정 거리를 걸을 때마다 꽃이 피어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해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헬스케어 솔루션에 게임 요소를 추가함에 따라 산책이 단순한 운동이 아닌 반려견과 교감하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성취하는' 경험을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도 제공한다. 인터넷 신문, 방송,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예비 언론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다루는 커리큘럼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9월 27일부터 올림픽공원서 개최 한성백제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현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오는 9월 27일(일)부터 9월 29일(일)까지 3일간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가 한성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자리다.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이를 통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이번 문화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성백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체험존, 전통문화 공연,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즐거움과 함께 한성백제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의 유물과 문화유산 전시 이번 행사에서는 한성백제 시대의 다양한 유물과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백제의 생활상과 문화를 고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의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던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면 응시료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7개 대통령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법제도 발굴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법령 관련 부처와 함께 정비안을 마련해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으로 공인회계사, 가맹거래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7개 분야의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거나 감염병으로 격리되어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납부한 응시료 전액을 반환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이에 더해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응시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법제처는 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0일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2일에 시작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이번 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활용하며, 1170만 도스 조달 계약을 체결해 사업 대상별 접종 시행 시기 이전에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21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를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도시들이 세계유산 보호와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개최도시인 나동연 양산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도시로 전라북도 고창군이, 부회장도시로 경상북도 안동시가 협의회의 차기 임원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의 회원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협의회의 대외적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세계유산 통도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유산을 보유한 양산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간 더욱 견고한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 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에서는 통영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정절차 이행 철저, 사업계획의 실효성 강화 등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주요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당․정간 공조체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천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614억원보다 665억원(5.7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천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 전망이 불안정하나, 올 해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위해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