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9일 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여름예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11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2천원 이상 주문에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는 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가 이 상품을 운영 중이다. 문제는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가입할 수 있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메리츠화재 상품에 도입했다. 물건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우기를 대비해 대대적인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연 1만 원으로 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기존 대학(원)생에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했다. 제2회 경진대회에서는 옥천군-직장인–기업이 선순환 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제시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대상을 받았으며,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는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농촌관광 거점 확장을 위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올해 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 정책제안 ▲ 사업화 모델 또는 창업화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14일까지'웰촌'포털 누리집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 주제 참신성 ▲ 내용 전개 논리성 ▲ 현장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현지 기준)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24.1월~’24.12월간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교역촉진법상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이 필요한 국가는 없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개 요건 중 對美 무역흑자 및 경상흑자 2개 요건에 해당하여, 지난 ’24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 이어 관찰대상국 분류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다음번 환율보고서(’25년 하반기)부터 각국의 통화(환율)정책과 관행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기 위하여 점검사안을 확대할 계획임을 함께 발표했다. 시장개입 외에도 거시건전성 조치(Macroprudential Measures), 자본유출입 조치(Capital Flow Measures), 연기금 또는 국부펀드(Pension Fu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오는 6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총 2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농심태경 ▲㈜샤니 ▲㈜비락 ▲㈜이수페타시스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시그너스정공 ▲㈜유림테크 ▲삼우기업㈜ ▲대동금속㈜ ▲㈜피에프에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 3월 달성군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이 고려인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로, 고려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려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채용은 물론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각종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광융합산업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한 ‘2025년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총 1,7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역촉진단은 북구청과 지역의 기업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회, 현장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6월 3일 대선 직후인 6월 4일부터 태국 일정에 합류해 현지 지원에 직접 나섰으며 북구의회 기대서, 주순일 의원도 동행해 교류 활동을 적극 뒷받침했다. ‘광융합무역촉진단’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 기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광통신, 광의료, AI 기반 광융합기술 등 3개 분야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팜 확산으로 광융합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의 산업 분야와 수요 바이어 유형 등을 사전 분석해 맞춤형 매칭을 진행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식품기업 6개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참가 지원사업은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홍보 및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코삿(COSAT)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 ▲㈜위드라이크 ▲㈜위켄더스 ▲㈜일해 ▲㈜한라산 등 식품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참가기업들은 감귤주스, 초콜릿, 떡볶이, 주류,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국제 식품전시회이다.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 및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는 참가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행사를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반월당역 15,16,17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9개 기업체가 참여해 42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업체*2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19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경리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 현장면접(3개 업체) : (재)대구행복한학교, 청춘재활주간보호센터, ㈜슈가맘케어 ** 간접채용(6개 업체) : 영남대학교의료원, 오엠에스 뷰티컴퍼니, ㈜삼일기업금융지원단, 정향실버빌(주)동부대구공장, 화성전문요양원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부대행사로 직업선호도 검사,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취업 이미지메이킹 등을
[성남시의회,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성남시의회는 6일 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이전된 후 처음 열린 공식 추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들은 일제히 묵념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는 ‘현충일 노래’ 등 추모곡을 연주하며 장내 분위기를 엄숙하게 이끌었다. 헌화와 분향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25.11.22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팝송 Beatles의 Yesterday, The Three Degrees의 When will I see you again을 비롯하여 Espana Cani, Mo’Better Blues, La Cumparsita, 트럼펫 Solo ⌜Nella Fantasia⌏, Soprano sax Solo '월량대표아적심' 등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주색소폰앙상블' 의 이번 연주회는 2011년 창단 이후 감염병이 퍼졌던 2년을 제외하고 열세 번째로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를 통하여 지역 음악문화 예술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2025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지역의 대표적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에 이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된다. 후반부에서는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사장조’를 선보인다. 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이탈리아 밀라노의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세계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는 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남교향악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따뜻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무경 부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에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과 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둥둥탐험대와 함께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자연과 동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둥둥탐험대가 생상스의 음악과 함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동물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그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이정우의 개인전 ‘같음의 차이, 다름의 질서 – White, Wave, Trace’을 개최한다. 작가는 달항아리 10점과 찻잔 1000여 점을 통해 흙이 만들어내는 흐름과 우연의 흔적을 도자의 본질적 아름다움으로 해석한 작품 세계를 담아낸다. 흙 빚기부터 유약과 가마 소성에 이르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미세한 변화들은 작품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표정을 만들어내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정우 작가만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양구군이 도예문화 활성화와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입주작가 지원 제도로, 총 3명의 작가가 입주할 수 있으며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5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입주 작가에게는 공방 기자재 사용, 연구 자료 제공, 뮤지엄숍 판매 연계 등 다양한 창작지원이 제공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