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정근식 교육감, 김금희 작가와 함께한 ‘정감산책’… 문학 속 공간에서 회복과 공감을 이야기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월 6일 정독도서관 내 노벨문학라운지에서 「2025년 제7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설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문학 속 공간이 품은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 함께 회복과 공감의 의미를 나누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독도서관과 창경궁 대온실은 서울의 역사와 일상이 교차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강연에서 “복원은 단순히 건축의 문제가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의 기억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작품 속에 담긴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대온실이라는 장소가 세월의 흔적을 품은 동시에, 인간의 회복과 사랑을 비추는 거울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근김금희 식 교육감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정 교육감은 문학이 교육과 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학은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교육은 그 경험을 함께 나누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감산책이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회복과 공감의 가치를 시민과 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지역 교육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4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강경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교육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과정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체험적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기반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인력·시설의 상호 활용 지원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기타 상호 협의가 필요한 교육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교육원은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학생 주도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중심의 교육활동 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지미숙 학생교육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시 성북구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0월 29일 ‘중장년 1인 가구와 함께 담그는 김장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소외를 겪는 중장년 20명이 참여해 김치를 함께 담그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절임 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리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완성된 김치는 각 참여자 가정과 인근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유대감 형성,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6월 진행된 ‘중장년 1인 가구와 함께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어,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 한 명은 “함께 김치를 담그니 재미있었고,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을 느꼈다. 정성스레 곰탕과 밥까지 챙겨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과정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
성남시의회, 중원한마당축제서 주민과 함께한 화합의 장 성남시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장에 동참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1월 1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했다. ‘함께 웃고 즐기는 주민화합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댄스팀의 열정적인 무대, 가수 윤수현과 그룹 아스텔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중원한마당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화합 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활기를 되찾은 성남 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온·리·4U 인성공연’ 운영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온·리·4U 인성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리·4U 인성공연’은 연극과 뮤지컬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 위에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단순히 관람자가 아니라 감정이입을 통해 인성의 본질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신청을 통해 선정된 11개 지역 초등학교 13개교와 5개 지역 중학교 7개교에서 진행된다. 학교마다 교육 여건과 학생 연령대에 맞춰 공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학교생활 인성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육활동 보호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행동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반면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공연’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화와 공감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목소리로 실행력 높이는 ‘경기도형 유보통합’ 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교육·보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기반 마련 ◦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 참여해 추진 방향 논의 ◦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등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경과보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과제를 살폈다. 주요 안건으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차 회의는 유보통합준비단의 업무 기본계획과 향후 업무
풍납동, 유휴 건물 ‘실내 탁구장’으로 재탄생 주민 건강과 여가 품은 생활체육공간, 11월 문 연다 (사진) 풍남동 보상완료건물 실내 탁구장 재탄생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의 보상완료 건물을 주민을 위한 실내 탁구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랜 기간 문화재 발굴 사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구는 11월부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시로부터 2028년까지 건물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풍납동은 ‘서울 풍납동 토성’ 복원사업으로 다수의 주택이 철거되면서 유휴공간이 발생한 지역이다. 곳곳에 빈터와 폐건물이 남아 마을이 침체된 상황에서 송파구는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왔다. 새 탁구장은 풍성로25다길 18, 2층 폐건물을 리모델링해 완성됐다. 내부에는 탁구대 4대와 자동 연습기 1대가 설치됐으며, 냉난방기·휴게실·사물함·정수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탁구 전용 바닥재를 시공해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이고, 초보자부터 동호인까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은 우선 풍납2동 자치회관 탁구 강좌 수강생 50여 명이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내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로구는 10월 27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대륭종합건설과 청소년이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로동 584-12번지(쌍용자동차부지)에 ‘구로2동 신암청소년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지상 5층, 연면적 588.84제곱미터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는 청소년의 건전한 이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 기관별 역할 분담, 상호 협력 추진이 포함됐다. 구로구는 행정적 지원을, 대륭종합건설은 건축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박성현 대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서명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