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심의를 위한 이번 위원회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 감정평가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 1만 5136호 및 개별지 25만 868필지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의 특성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및 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표준지와 인근 개별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의견제출 개별주택 및 개별지에 대한 가격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산청군청 재무과 및 주택과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향후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주택과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된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청군은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별 지자체에 제출해야하며 두 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지자체를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자동 연장된다. 특히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분납(납부기한 후 1개월 이내)할 수 있는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나 산청군청 재무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위택스를 통한 신고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조기 신고·납부하길 바란다”며 “신고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희망봉사회는 지난 23일 희귀병으로 병상에서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A군(영동읍 거주)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A군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쓰러져 ‘물뇌증’ 진단을 받았으며, 약 2달에 걸쳐 10번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봉사회는 A군의 가족이 아버지 직장으로 인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도경 회장은 “봉사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희망을 모아 A군의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며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A군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원받으며, 희망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장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말 기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32명, 의무종사기간 23명 등 55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4월에 신규로 18명이 선정돼 총 73명을 육성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2억원(13.91%)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5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역기업은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tures,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유한회사, 신한벤처투자, 애플에드벤처, 미래과학기술지주,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데모데이 완료 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실증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관내 유망기업의 지속적 투자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인재상,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채용 규모가 감소하여 구직자의 기회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수시, 2개 기업 내외) ▲채용박람회(4월, 40개 기업 내외) ▲ 일자리페스티벌(9월, 200개 기업 내외)을 통해 고용 촉진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상북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에 기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상북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서기창 이사장은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모금액으로 라면 160박스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상북새마을금고의 본점 신축 이전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북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산시는 한일기업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석대 대표는 양산시로 기업 이전시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으로 설 수 있게 되었다고 이웃돕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석대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여력이 되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더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도 대학생 장학생과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한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학생 2012명에게 14억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2월 중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역 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81명, 고등학생 105명, 대학생 58명 등 총 244명에게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고등학생의 경우 주소지와 학교가 모두 관내인 경우만 학교장을 통해 선발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소지가 관내이면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더라도 장학금 신청 후 이사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다. 중학교와 관내 고등학교 장학생은 5월 10일 이후 학교장을 통한 추천 선발을 통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