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 협의체)가 주관해 준비했다.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1인 청장년, 한부모가구 등 150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구에는 8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가 제공되며, 꾸러미는 떡국, 곰탕, 생선구이 등 긴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전달식 이후 준비된 꾸러미는 각 읍·면으로 배부되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2025년 한해 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군과 1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20개소),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 7개소와 노인주간보호시설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수급권자 부담금으로 72억 2,500만 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으로 2억 8,100만 원을 지원하며,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5대와 노인요양시설 틀니 세척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인사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면장님이 늘 산외면을 챙겨주고 직접 찾아와 주니 이번 명절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손영미 면장은“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어르신들이 하루를 보내는 주된 장소가 경로당인 만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더욱 세세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밀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과 사회적 취약 가구 208명에게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 관계자와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전하는 따뜻한 안부와 온정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1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체감 물가 완화 및 통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는 현재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 50개소가 입점, 423개 제품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통영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소비자들께서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통영바다의 수산물을 드시고 을사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 외에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3단계)’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러한 사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은 인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며,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많이 열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월 24일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충남신보와 우형, 카카오뱅크가 상호협력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자와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형과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충남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45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충남신보는 도내 사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뱅크는 앱을 통해 신청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료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 앱과 충남신보 보증지원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충남신보 각 영업점과 출장사무소에서도 신청 접수 가능하다. 지난 1월 13일부터 충남신보에서 운영중인 힘쎈 충남 금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SW 강사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지역에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교육의 주축이 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문 퇴직자 등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2월 14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전북 SW미래채움센터(2.17.~2.28.)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3.4.~3.14.)에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최신 SW 기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또한 초·중·고 학생 대상의 교수법, 교안 제작 등의 실무 과정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 청소, 도로 등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개 반 119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구미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해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4%로 확대한다. 또,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과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구미차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운영되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도 정상 운영해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 구미시는 시민 여가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개방을 확대한다. 특히 지금까지 명절 연휴기간 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제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구성을 확대하고 24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관으로 제주 동·서부경찰서, 제주시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보호관찰소,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특성상 장애아동 피해 발생에 따른 원활한 대응을 위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필수기관으로 추가 구성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대설 대응 긴급점검… 제설작업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대설에 따른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와 적설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상시보고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기상청이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이후, 27일 0시부터 관련 부서가 상황근무를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과 제설작업이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 1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가동됐다.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 직원의 절반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안양시의 누적 적설량은 15.5cm를 기록했다. 시는 제설차 50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13톤, 소금 728톤, 액상 제설제 33통을 주요 도로에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하권 강추위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도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이어갈 것”이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내일도 안녕’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4.16재단,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과 협력해 추진됐다. 작품은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이 제작한 사진 11점, 그림 12점, 도자기 27점, 도장 전각 304점 등 총 354점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내에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미래희망관 1층에서 전시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는 4.16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맞아 심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 (사진)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진 경기공유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김포, 성남, 의정부 등 14개 지역에서 인성,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게임 코딩 등 에듀테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에서는 대진대와 차의과학대가 의생명과학 실험과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과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재운영하며, 학습 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인의 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국가대표 선수 및 교수진과 함께 태권도 심화반과 특수교육 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크리에이터, 청소년 기자단 등으
송파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안전 우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놀이터는 5년만 지나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구는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우선 추진한다. 이 장치는 화재 시 옥상 대피를 돕는 장치로, 지난해 송파구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 항목에 추가됐다. 지난해 6개 단지에 149개 장치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 단지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안전을 중심으로 도로·하수도·보안등 유지보수, 수목전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 정비 등 다양하다. 지난해 기록적 폭설 전 수목전지 지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한 사례는 이번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준다. 지원금은 단지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7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단지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작년 지원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서강석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