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완도군은 설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 주요 기관·단체를 위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은 13개소, 어려운 이웃 1,168세대를 찾아 5천 6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 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 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신우철 군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도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완도군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 5,600여 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재원은 완도군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사전 절차에 착수해 2월 의회 임시회 때 예산 심의를 거쳐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박지원 국회의원과 지역구 군민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또 군은 연초 업무 보고회 시 올해 재정 운용을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지원금을 긴급히 지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효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은 1월 23일 군수실에서 만나 경제 상황 인식과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빠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120,474필지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도로조건·형상 등의 토지특성과, 각종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 및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관련 있으며,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특성조사를 면밀히 실시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동구청 직원과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안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박람)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일자리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한 기본교육을 통해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할에 대한 책임감 함양으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가 IMF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소상공인들, 군민들이 지혜와 힘을 합치면 꼭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강진상가를 일일이 방문, 손을 맞잡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경기 불황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정치 불안, 경기 불황,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군수의 격려에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펼치고 지역경제활성화 다짐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회식을 더 가져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소상공인들도 너 나 할 것없이 이같은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도 “평소에도 군청 직원들이 읍내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는 등 소상공인들 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상가번영회도 상가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내외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진읍시장을 방문했다. 강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강 군수는 상인들에게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가격표시 이행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며, 설 명절 강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형근 강진읍시장 상인회장은 “장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요즘 새삼 더 느끼고 있다”면서 “그나마 강진군은 군 직원들이 강진사랑상품권과 먹깨비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가나 시장을 찾아줘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강진읍시장 수산동에서 금곡수산을 운영하는 이은영 대표는 “내수 불황이 손님들의 발걸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친절한 마음을 갖고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등을 통한 강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번 방문은 아랍헬스 2025 주최 측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필두로 한 강원방문단이 도내 참가 기업과 함께 강원의 의료기기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전시참가를 넘어 산업·경제·관광 등 주요 분야에서 강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동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야심 찬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월 27일,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인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함으로써 강원방문단은 중동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역대 최대 규모의 총 24개 도내 기업이 참가하여 강원의료기기 분야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참가 기업들과의 현장 소통과 국내외 기관 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면담을 통해 기업 홍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중동시장에서 강원 의료기기의 가시적인 수출계약 체결의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세일즈 뿐 아니라 경제, 관광
최대호 안양시장, 대설 대응 긴급점검… 제설작업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대설에 따른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와 적설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상시보고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기상청이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이후, 27일 0시부터 관련 부서가 상황근무를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과 제설작업이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 1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가동됐다.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 직원의 절반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안양시의 누적 적설량은 15.5cm를 기록했다. 시는 제설차 50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13톤, 소금 728톤, 액상 제설제 33통을 주요 도로에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하권 강추위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도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이어갈 것”이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내일도 안녕’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4.16재단,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과 협력해 추진됐다. 작품은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이 제작한 사진 11점, 그림 12점, 도자기 27점, 도장 전각 304점 등 총 354점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내에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미래희망관 1층에서 전시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는 4.16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맞아 심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 (사진)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진 경기공유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김포, 성남, 의정부 등 14개 지역에서 인성,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게임 코딩 등 에듀테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에서는 대진대와 차의과학대가 의생명과학 실험과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과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재운영하며, 학습 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인의 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국가대표 선수 및 교수진과 함께 태권도 심화반과 특수교육 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크리에이터, 청소년 기자단 등으
송파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안전 우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놀이터는 5년만 지나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구는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우선 추진한다. 이 장치는 화재 시 옥상 대피를 돕는 장치로, 지난해 송파구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 항목에 추가됐다. 지난해 6개 단지에 149개 장치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 단지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안전을 중심으로 도로·하수도·보안등 유지보수, 수목전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 정비 등 다양하다. 지난해 기록적 폭설 전 수목전지 지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한 사례는 이번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준다. 지원금은 단지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7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단지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작년 지원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서강석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