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 영화관 다목적실에서 ‘2024 일자리 수요데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구직자와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을 이어주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람 등 관내·외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기업설명회, 현장 면접, 면접 기술 코칭 등 취업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과 퍼스널 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홍보·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증명사진 촬영은 하동읍 소재 사진관 ‘스튜디오 하동’에서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 홍보와 구직서비스 제공이라는 상생 효과도 얻었다. 이날 참여한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각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연 1회 개최하던 기존 채용박람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춘 소규모 박람회 형식으로 12월을 제외한 짝수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일자리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로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된다. 지난 3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수원시는 12개 중소업체를 선정했고,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업체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현장, 대표 인터뷰 등을 촬영하고, 편집 후 영어 더빙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4일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리페어코리아에서 첫 촬영을 했고, 6월 5일까지 12개 기업에서 영상을 촬영한다. 기업홍보 영상은 6월 중순부터 아리랑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이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3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를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을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현재 145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0개소로 대표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카페 ‘미정커피 로스터스’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상희 미정커피 로스터스 대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배려가 필요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평등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산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천 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 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천 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래피드(Rapid)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청군은 이연근 호텔시리우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가 최고 기부액)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시리우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객실료 인하 등 관광약자 권익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 시니어클럽과 폐침구류 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연근 회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산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의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해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전부서와 읍면동, 공기업, 출연기관 구매담당 팀장 및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와 구매절차 등 구매담당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4곳과 장애인표준사업장 4곳도 함께 참여해 생산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가 생산품을 직접 살펴보며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특별법에 따라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가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이행안(로드맵) 도출 △정부정책 방향에 맞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올 연말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4월 15일 산업단지 조성 최초 절차인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선행 절차인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도 4월 17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00여 억 원을 투입하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그간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내 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타당성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중 최대 난관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도 순조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늘도 짬뽕 화명점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명동 와석장터로에 소재한 오늘도 짬뽕은'1주민 1나눔가게 발굴 활동-다(多)가치 나눔'사업을 통해 발굴된 나눔가게로, 매월 지역 내 위기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 발전시키며 복지 위기가구에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오늘도 짬뽕 대표는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주신 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응우옌 탄 하이(Mr. Nguyen Thanh Hai) 베트남 롱안성 국회의원단 단장 및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과 만나 관광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 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베트남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 및 주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며 제주의 문화・관광 자원과 기후 및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여건 등 제주가 정상회의 개최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고 2025 APEC 제주 개최를 위한 베트남 롱안성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응우옌 탄 하이 국회의원단 단장은“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및 첨단기술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의 선두 주자”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의 문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작년 8월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국가핵안보청,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삼국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작년 초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서 처음으로 제안되고, 작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삼국 연구기관 협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에 미국, 일본과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체결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공동연구 추진에 앞서 협력형태와 거버넌스 등의 세부 사항을 담은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한미일 삼국은 이를 통해 신흥 기술,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국가 간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삼국 간 공동 기술회담을 통해 연구기관으로부터 제안 및 접수된 공동연구 과제와 연구팀에 관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공동운영위원회(JSC)에서 논의하여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