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BSAC)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기 법인대표 및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 광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적된 가축분퇴비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대 물량, 10톤에 이르며 부산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수출될 예정이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92TEU 전량을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며 물류비를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한 가축분퇴비 ‘소수나다’는 입상(펠렛)퇴비로, 분상퇴비 대비 저장・운반・살포 편의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품질이 균일하며 비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과의 협력 논의가 계기가 되어 수출의 물꼬가 트였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논의를 거쳐 수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행복한 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및 지역연계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는 복지기획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설맞이 제사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젊은 상인과 고객을 위한 청년마켓, 야시장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2월 23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상북도)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 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 24.부터 3. 14.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중 60만 원의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4일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2025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 원 출연 및 2,000억 원 대출자금 조성 △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 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 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 방식은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지급 총액은 57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처는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후인 3월 중이며, 진도군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전액 군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도의 전복·김, 대파·봄동·배추 등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꾸준히 검토했으며,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제 회복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 당일에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양읍(녹동천) 일대는 잦은 침수 지역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를 요청해 왔다. 이에 고흥군은 환경부에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신청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도양읍(녹동천)이 확정됐다. 특히, 지난해 총사업비 656억 원 중 1단계 사업비 415억 원을 확보했으며, 우수관로 15.1km 개보수 및 빗물펌프장 2개소 신설 등을 포함한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흥군 관계자와 고흥군의회 의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피해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대설 대응 긴급점검… 제설작업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대설에 따른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와 적설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상시보고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기상청이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이후, 27일 0시부터 관련 부서가 상황근무를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과 제설작업이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 1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가동됐다.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 직원의 절반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안양시의 누적 적설량은 15.5cm를 기록했다. 시는 제설차 50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13톤, 소금 728톤, 액상 제설제 33통을 주요 도로에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하권 강추위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도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이어갈 것”이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내일도 안녕’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4.16재단,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과 협력해 추진됐다. 작품은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이 제작한 사진 11점, 그림 12점, 도자기 27점, 도장 전각 304점 등 총 354점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내에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미래희망관 1층에서 전시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는 4.16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맞아 심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 (사진)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진 경기공유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김포, 성남, 의정부 등 14개 지역에서 인성,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게임 코딩 등 에듀테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에서는 대진대와 차의과학대가 의생명과학 실험과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과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재운영하며, 학습 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인의 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국가대표 선수 및 교수진과 함께 태권도 심화반과 특수교육 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크리에이터, 청소년 기자단 등으
송파구,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안전 우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월 3일부터 7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놀이터는 5년만 지나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구는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우선 추진한다. 이 장치는 화재 시 옥상 대피를 돕는 장치로, 지난해 송파구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 항목에 추가됐다. 지난해 6개 단지에 149개 장치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 단지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안전을 중심으로 도로·하수도·보안등 유지보수, 수목전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자전거 주차시설 정비 등 다양하다. 지난해 기록적 폭설 전 수목전지 지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한 사례는 이번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준다. 지원금은 단지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7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단지는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작년 지원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서강석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