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부안군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4년 부안비전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내소사 국보 고려동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박윤점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 교수가 부안 위도와 변산에 서식 중인 상사화를 테마로 화훼, 약초 등의 기능을 활용한 상사화 타운 조성 계획을 제시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수소산업 육성·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글로벌 휴양관광도시가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세바퀴 경제구조, ESG 행정,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정책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부안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부안 대도약의 밑그림을 확실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부안디아코니아는 2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6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디아코니아는 지난 1월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종사자들과 지역주민 등 총 83명의 조합원으로 설립된 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법인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춘섭 부안디아코니아 이사장 등이 함께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이춘섭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민들을 위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부안디아코니아가 앞으로 부안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비 사용승인(안).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보수규정 일부개정(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2023년도 문화도시 사업추진 결과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올해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하며 원안의결 했다. 또한 2024년 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브랜드 구축을 위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코스 개발로 7개 보물 스탬프 투어와 수학여행단 버스 임차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리시네마를 올해부터 재단이 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28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연구원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직제, 인사, 복무, 회계 등 제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초대원장 채용을 위한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심의·의결하며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했다. 연구원 이사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5명, 대학교수, 기업인, 회계사 등 선임직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3년에 연임 가능하다. 김해연구원은 이달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설립허가와 법인등기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초대원장 및 연구원 채용, 전자결재·회계 전산프로그램 구축, CI 공모 및 선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7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2층에 사무실을 두고 개원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인구 56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전문 연구기관이 없어 정책개발과 현안 해결에 아쉬움이 컸다”며 “김해연구원 설립으로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고, 외부기관에 의뢰하고 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규모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주는 영산강 천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명품 경기 코스, 최상급 스포츠 시설, 쾌적한 숙박 여건, 남도 제일의 맛좋고 정갈한 음식이 더해지며 스포츠대회 성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연말부터 올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총 39팀, 9천여명의 운동 선수들이 나주에서 기량을 닦았다. 이어 3월엔 각종 스포츠대회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춘계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인라인 경기장에선 ‘제43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려 선수와 관객 모두가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했다.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의 나주에선 보다 큰 규모 대회들이 줄줄이 펼쳐진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엔 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전남 도내 육성선수 700여명이 참가하는 소년체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시·군·구가 실시하는 급여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3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8건을 의결했다. 먼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 3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장인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위촉을 허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틈새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수급자 25가구, 긴급지원 438가구의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산시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공법심사 및 설계변경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등 총 361건의 사업을 심사해 4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절감 사례로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조정으로 9억원 절감 ▲창업열린공간 조성사업에서 적정 품셈으로 재적용해 5억원 절감이 있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현장 맞춤형의 합리적인 심사를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견실 시공을 견인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심사제도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해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검토해왔으며, 올해에는 부내 개혁추진단을 통해 전략을 마무리하였다.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은 최근 농촌에서 창업, 워케이션, 4도3촌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농촌공간을 사람·기업·자원·사회서비스 등이 융복합되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은 농업인·청년·혁신가·기업가 등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 첨단기술 적용 등으로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공간’, 집적화되고 기능적으로 연계된 ‘네트워크 공간’ 등으로 농촌 공간의 가치와 기능을 전환하기 위해 ①일자리·경제 활성화, ②생활인구·관계인구 창출, ③ 농촌 삶의 질 혁신 등 3대 전략을 통해 구체화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제시가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8일 도청 회의실(4층)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시장과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재 조성 중인 김제 지평선 제2 산업단지(887,273㎥)와 백구 산업단지 (336,322㎥)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7개 기업에서 4,039억원을 투자해 49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제2 산업단지는 편리한 교통인프라, 여가시설,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의 우수성으로 최상의 투자여건을 겸비하고 있고, 백구 산업단지는 특장차종합지원센터, 특장차 검사지원센터가 건립예정으로 특장차 연구․개발, 제작, 인증․검사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유일지역이며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은 3월 28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3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암 환자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강화방안 3월 27일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1주일 전인 3월 20일과 비교해 1.6% 소폭 증가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937명이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26명으로, 평시와 유사한 수준이다. 전체 응급의료기관 408개소 중 97%인 395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 중이며 3월 26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 응급환자 수는 1,305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하고 중등증 이하 응급환자는 2.6%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일부 병원은 비상경영체계 운영 중으로, 정부는 병원의 진료역량 변화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암 환자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