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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의 발전방안 토의 및 간담회 개최]

 

 

 



 



광주시가 경기동부권의 사회적경제분야 허브로서의 자리매김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의 발전방안 토의 및 간담회 개최]

지난 5월29일(화)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발전을 위한 토의와 간담회가 경기도 광주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에서 주관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복지관련단체, 마을공동체 대표, 수혜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이 모여 업종별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와 경기도 등 사회적경제분야 지원사업(금융, 공공구매 등)의 확대되는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광주시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김덕임위원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소녀상건립을 위해 추진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회적경제협회의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광주지역내 사회복지지원단체(광주시 자활센타 정미예센타장, 건강가정마문화가족지원센타 박미경센타장, 여성쉼터 사무국장 등)에서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복지의 안정적이고 바람직한 지원에 대해 토의가 있었으며, 하영식협회장은 사회적경제와 복지의 최종 목적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아름다운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상통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협회회원사들이 2015년 4월 29일 설립이후 2015년도 4천2백여만원, 2016년 6천여만원, 2017년 5천여만원의 현물기부를 진행해 왔는대 사회공헌활동이 기부로만 진행되어 이제부터는 봉사와 병행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고 향후 사회적경제와 복지가 통합된 지원센타 건립 등 미래지향적인 활동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6.13선거에 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자유한국당 홍승표 후보가 자리하여 사회적경제분야 발전을 위한 공약 및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하영식협회장은 광주가 경기동부권의 사회적경제분야 허브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금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사회적경제분야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광주시가 새로이 사회적경제 중심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어지며, 협회의 모습이 기대된다.

 

 

 

김인효 기자

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