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는 오는 9월 26일(금)까지 제 5회‘시니어에게 더 편리한 생활용품’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니어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생활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목적이 있다.
공모는 시니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 개발비 ▲홍보·마케팅 ․ 프로모션비 ▲특허 및 인증 취득비 등 시니어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사업비 지원 외에도 ▲시장조사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무료 수강 ▲‘시니어 비즈니스 센터’무상 입주 등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자원들이 집중 지원되며, 시니어 전용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유한킴벌리와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이번 달 26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공지사항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kactive)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2010년 시니어 비즈니스 비전’수립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액티브 시니어’라는 용어와 함께 시니어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채택했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 마케팅 ․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9개 기업이 선정되어 30개 이상의 시니어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된 아이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유통 ․ 마케팅 ․ 홍보 등 유한킴벌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9월 3일(수) 오후 2시, 함께일하는재단 지하 강당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팀(02-330-07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일하는재단,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