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부총리: 현오석)는 사업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창의적이고 건실한 협동조합 모델발굴·확산을 위해 4.7(월)부터 한국전력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14년 협동조합 모델발굴 및 성장지원 사업”을 위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대면심사 및 현장실사 거쳐 모델경쟁력, 기업가정신, 사회적가치와 조직역량 등을 두루 갖춘 15개의 협동조합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3억원 규모의 자금이 무상지원·대부 등의 방식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며, 사업역량강화 및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과 경영컨설팅, 사업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7(월)부터 5.2(금)까지 ‘함께일하는재단’으로 우편 또는 e-mail(miaoy@hamkke.org)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4월 16일 오후2시 ‘함께 일하는재단(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소재)’ 지하교육장에서 개최한다.
공모전은 모델발굴(무상지원)과 성장지원(대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인바, 관심있는 협동조합은 요건과 지원내용 등 상세 공고내용을 참고하여 적합한 분야에 신청가능하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전달 효율화로 따뜻한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건실한 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추진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