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춘천 19.0℃
  • 맑음서울 16.7℃
  • 맑음인천 13.8℃
  • 맑음원주 18.4℃
  • 맑음수원 15.8℃
  • 맑음청주 19.9℃
  • 맑음대전 18.4℃
  • 맑음포항 16.9℃
  • 맑음군산 14.3℃
  • 맑음대구 21.8℃
  • 맑음전주 17.5℃
  • 맑음울산 14.1℃
  • 맑음창원 15.1℃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3.8℃
  • 맑음목포 15.9℃
  • 맑음여수 14.4℃
  • 맑음제주 16.2℃
  • 맑음천안 18.5℃
  • 맑음경주시 16.1℃
기상청 제공

해양수산부,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로봇을 통한 화물 적치 및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적인 물류센터 건립․운영 기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부산항 신항에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4월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에 지상 3층, 연면적 31,000㎡ 규모로 건립되며, 총 887억 원(국비 2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로봇,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화물 입출고, 보관, 실시간 재고관리 등 효율적인 물류 운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동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물류 순환 속도는 최대 75% 단축(60분→15분)되고, 작업자 생산성은 10% 향상되는 등 운영 효율성은 높아지고 운영 비용은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공 후 전문 물류기업인 쿨스스마트풀필먼트(주)가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물량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화물로 처리하도록 하여 중소형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 글로벌 거점항만인 부산항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출입 물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2025년 중앙-지방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강원권 설명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9일 오후 1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교육장(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중앙-지방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강원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주권 설명회에 이은 네 번째 설명회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사회보장제도가 협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직접 만나 사회보장 분야의 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 협의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 사회보장프로그램의 정합성과 제도간 연계를 통한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자체간 사회보장정책의 사전협의 방향을 조율하고, 사전협의 과정에서 관련 제도와 법령 반영이 미흡한 사업안에 대한 협의조정 사례 설명을 통해 지자체가 사업 기획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지역사회보장계획'간 사업 연계와 함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정책 사례 소개를 통해 해당 정책 추진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을 갖고 있다. 타 지자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