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춘천 11.0℃
  • 맑음서울 8.4℃
  • 맑음인천 7.9℃
  • 맑음원주 11.0℃
  • 맑음수원 7.1℃
  • 맑음청주 9.1℃
  • 맑음대전 9.5℃
  • 맑음포항 16.3℃
  • 맑음군산 6.6℃
  • 맑음대구 12.3℃
  • 맑음전주 7.8℃
  • 맑음울산 13.1℃
  • 맑음창원 12.5℃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2.8℃
  • 맑음목포 7.8℃
  • 맑음여수 9.6℃
  • 맑음제주 16.9℃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16.6℃
기상청 제공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하고 아동권리 보호 강화

21일 신규·연임위원 위촉장 수여, 전년도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 아동보호안건 심의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1일 구청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성명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성과 보고 ▲2025년 주요 추진 사항 보고 ▲우수사례 발표 ▲아동보호 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아동을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대 등 사고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분야 전문경력관 제도를 도입해 학대 사건 발생 시 전문성 있는 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아동학대 긴급 전화를 운영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