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중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김민식 교수가‘고령화 시대, 오래오래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시간 30분간 중장년층이 삶의 다음 단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이모작 사례와 함께 진행됐다.
한 50대 참가자는“막연하기만 했던 노후준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김민식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김민식 교수의 특강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5년 5월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 아카데미와 10월 노후준비지원 종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