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개 수행기관에서 40명이 참여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44명이며,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춘천시 등록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수행기관별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0명, 전담 인력 1명 총 4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후 근무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 유형은 ▲권익옹호활동(장애인권리협약 홍보 및 관련 장애인 권리를 이행, 실행하는 활동) ▲문화예술활동(미술, 사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활동(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업무수행)이다.
참여자 근로 시간은 주 15시간으로 2025년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