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포렘의 박미란 대표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자사에서 생산한 도라지청 2백 박스(1천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박미란 대표는 “추운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라지청을 준비했다”라며 “따뜻하게 드시고 이 겨울,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포렘(직원 수 18명)은 건강식품(배도라지즙, 홍삼 및 천마 제품 등) 생산 업체로 2024년 설 명절에도 간부들이 모금한 1백만 원과 직접 생산한 배도라지즙 1백 박스(3백만 원 상당)를, 추석에는 생천마진액 2백 박스(1천 6백만 원)를 기탁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