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1일 지역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청년창업가 육성 교육’을 참여자들의 열기 속에 개강했다.
‘2025 청년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은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기본교육 5회와 심화교육 5회, 선배창업가 특강 1회로 총 11회 운영되며, 이외에도 교육생을 위한 찾아가는 창업 고민상담소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의 주요내용은 △ 매력적인 사업계획서와 제안서 작성법 △ 아이템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기 △ 팬을 만드는 마케팅 △ 공공조달과 자금조달 전략 △ 팔리는 제품은 어떤 제품일까? 등이다.
심화교육의 주요 내용은 △ 사업계획서 실습과정 부트캠프 △ 창업관련실전 PPT 작성 △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 전략 창업 A to Z까지 단계별 전략 세우기 △ 니즈분석과 미션기반 마케팅 △ 선배창업자가 들려주는 창업스토리 특강 △ 찾아가는 1:1 창업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성공한 창업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재 예비창업자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느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창업 교육으로 창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