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9월 1일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장애아 전문 국공립어린이집인 ‘우리함께어린이집’이 문을 열면서, 중구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12곳으로 늘었다.
천미숙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보육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및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