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복지 · 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방한용품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12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과 함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