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5일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한돈등불 장학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돈등불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고성고ㆍ철성고ㆍ항공고ㆍ음악고ㆍ중앙고)와 중학교 8개교(고성중ㆍ고성여중ㆍ철성중ㆍ고성동중ㆍ회화중ㆍ영천중ㆍ동해중ㆍ소가야중)의 총 3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한돈 등불장학금은 이번이 7번째로 그동안 혜택을 입은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종현 지부장은 “지역 후배들이 고성군을 넘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 모두가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