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키드, 유안타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르키드가 유안타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르키드는 2025년 실적 기반의 밸류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르키드는 14개국에 미용 의료기기를 수출하며 K뷰티 열풍 속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홍순건 CEO 를 포함한 핵심 인력들은 연구원 비중이 50%를 넘는 팀을 구성해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시작된 르키드는 홍콩과 길림성에 연구소와 제조사를 설립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까지 약 40여 종의 미용 의료기기와 소형 가정용 제품을 개발했으며, 특허와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록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르키드는 독창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국 미용 의료기기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