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청양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와 동절기 1년에 2번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시설별 자체 점검 후 지자체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에는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동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총 4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중에 장애인들이 작업하고 있는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 분관에 대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대응대책 ▲안전교육훈련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점검에 도움을 주신 청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