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남해경찰서,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불 남해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등이 함께 했으며,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피켓홍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O/X퀴즈 룰렛 돌리기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이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군민 모두가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통합교육 및 성 평등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