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 하동군체육회,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후원으로 영·호남 18개 시·군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시타를 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대회 결과 구례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합천군 준우승, 광양시 금호팀이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다. 하승철 군수는 “5년 만에 대회를 열게 돼 뜻깊고,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남다른 애정으로 다각적인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다음달 4일(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다. 대회 이름 만큼이나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을 포함해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한다.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시즌 중 단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피트 스톱(Pit Stop)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60km가 증가돼 레이스 중간에 급유가 반드시 필요하고, 레이스 후반부에 승패를 가를 타이어 교체가 전략적 요소로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팀 크루들의 역할이 중요해져 이번 피트 스톱 레이스에서 드라이버와 팀에 돌아가는 챔피언십 포인트가 확대돼 우승자는 최대 5점의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본격적인 우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박미정·신수정·명진·안평환·최지현·서용규 광주시의원,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갑수 시체육회장, 5개구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소개,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구를 굴려라 등 화합경기 7종목 ▲좌식배구 등 종목별 어울림대회 11종목 ▲레이저 사격 등 뉴스포츠대회 11종목 등 총 29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경북자연과학고가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경북자연과학고는 25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수원공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자연과학고는 후반 10분 이윤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정상에 등극했다. 상주상무의 U-18 유스팀이었던 경북자연과학고(구 용운고) 축구부는 2020년 상무 프로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 이전하며 팀이 해체됐다. 그러나 2021년 저학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창단했고, 지난해 고등리그 경북 권역에서 우승하고,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 전 경북자연과학고 김래현 감독은 “우리 팀은 점유율을 높여 경기를 지배하며 플레이하는 팀이다.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냐 못하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작년에는 준우승했는데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선 수원공고 양종후 감독은 “공격수 신영준이 8강, 4강에서 각각 3골, 4골씩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한상규가 예선에서 한 골을 제외하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강호 프랑스를 꺾으며 기세를 올린 남자 U-20 대표팀은 온두라스를 상대로 16강행을 조기에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2-1로 꺾으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온두라스마저 꺾는다면 16강행이 확정적이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가 대회 직전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하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옮겨졌다. 하지만 온두라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온두라스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U-20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감비아에 1-2로 패한 온두라스는 이번 경기도 패한다면 16강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한국전에 사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소년대회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8명,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최준원 사무국장, 정현석 볼링협회장, 박종만 육상연맹회장, 강형식 테니스협회장, 박채영 총무이사 및 체육회와 공무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했다. 테니스 대표로 출전하는 오석현, 오지윤 선수와 육상 대표 강예다 선수는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루고 금메달을 따서 양주시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만큼 건강한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며 “함께 참석한 육상 연맹의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양주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임재근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김소은 쌍둥이 자매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3일부터 오늘 5월 25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실업 엘리트 육상선수들의 선의에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KBS 대회에서 100m 대회신기록을 세운 김다은(11.74) 선수는 이번 실업대회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1일 차 100m 11.94의 기록으로 출전한 선수 중 최고기록으로 준결승을 통과했다. 결승전에서는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를 비롯한 쌍둥이 동생 김소은 선수와 이번 실업 선수 1년 차 전하영 선수가 모두 올라,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가 11초 86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1위를 했고, 뒤이어 김소은 선수가 12.11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4x100mR 계주에서도 2위 시흥시청(46.88), 3위 안동시청(46.92)이 차지했고, 가평군청은 46초 29의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차 200m에서는 가평군청 김소은 선수와 전하영 선수가 출전해,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한 김소은 선수가 24초 59로 우승을 차지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축구전용구장 가변형 관람석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강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강 공사는 축구경기 특성상 단체 점핑 응원문화가 일상화된 만큼 축구전용구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광주FC,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가변형 관람석 안전성 추가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광주FC 홈경기 때 전문가들을 동반해 가변형 관람석의 안전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보강 공사는 6월 말까지 응원석 전체에 거더 받침대 유격 조정, 브라켓 설치 보강, 좌우 흔들림 방지용 챌판 설치, 구간별 이음부분 보조기둥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흔들림 방지 등 가변형 관람석의 구조적 안전성과 사용성을 강화한다. 이부호 체육진흥과장은 “관람석에 대한 사용성 강화와 더불어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중장기 운영 계획을 마련해 가족친화형 관람문화를 조성하는 등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청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된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청주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7연패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체전 영상감상, 성적보고, 단기반환 및 우승기 봉정, 포상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포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올해 2위를 차지한 진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주시는 8연패 우승에 도전한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고성군체육회는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고성군 유소년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총 36개 종목이 열린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 경기(태권도), 27일부터 30일까지 본 경기로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2~3월 치러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4개 종목 18명의 선수(태권도 6명, 육상 2명, 역도 3명, 수영 7명)가 출전한다. 태권도 대표에는 3월 산청군 선발전에서 뽑힌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등부 대표 △핀급 박지우(고성초), 웰터급 김동욱(고성초), 미들급 김도운(고성초), 중등부 대표 △라이트미들급 강동민(소가야중), 페더급 서현(소가야중), 웰터급 김보민(소가야중) 등이다. 사전 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 유소년태권도선수단은 남자초등부 미들급에서 1위(김동욱)·3위(김도운) 및 최우수선수상(김동욱)을 받았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라이트미들급에서 2위(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