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김은영 기자 |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울산시 후원, 울산엠비시(MBC)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월 모집 결과 총 285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4명이 6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42㎞ 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약 104㎞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보 이동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도보 행군을 약 40㎞ 정도 늘렸다.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 놀이(레저)·옹기 제작·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체
KSEN 김은영 기자 |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 레포츠 메카 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3일(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동안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종목은 카약, SUP(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전동서프보드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 및 장비점검 시간 제외) 한 시간 간격으로 총 5회가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한 사전접수 및 계류장 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더욱이 동력 1만 원, 무동력 3천 원의 체험비로 누구나 단양강의 청취를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단양군 수상레저 사업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종목은 초보자라도 10분∼20분 정도 기본기만 배우면 혼자서 유유히 물 위를 다닐 수 있어 체험하러 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선 및 수상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가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U-17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3 FIFA U-17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며 2회 연속 U-17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FIFA는 지난 23일 평의회를 열어 U-17 월드컵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승자와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21년 만에 U-17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은 198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차례(1986, 2002)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이듬해 U-17 월드컵에서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이태석(FC서울) 등의 활약으로 8강에 오른 바 있다. 변 감독은 태국과의 8강전에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
KSEN 김은영 기자 |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다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민지는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박주영과 허다빈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이뤄 자신의 통산 5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민지는 시즌 2승과 KLPGA 투어 통산 18승을 달성했다. 통산 18승은 구옥희와 신지애의 20승에 이어 역대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11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후 2주 만에 승수를 추가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2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2023시즌 KLPGA 투어는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열린 2개 대회를 포함해 지난주 한국여자오픈까지 총 13개 대회가 개최됐는데,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다. 2021시즌과 지난 시즌 6승씩을 거둔 KLPGA 투어의 최
KSEN 김은영 기자 | 제21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24일 금촌엠케이(MK)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개회식은 이희재 볼링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동호회 대항 3인조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순으로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로 21회 째를 맞는 시장배 볼링대회는 동호회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파주시 볼링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볼링은 실내운동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파주시 볼링협회에는 40개 동호회, 9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
KSEN 김은영 기자 |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리슈잉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6천6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7개, 보기 4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25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9언더파 135타의 허다빈이 1타 차 단독 3위이다. 이번 시즌 신인 리슈잉은 이날 135m 4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하는 등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중국 국적인 리슈잉은 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 투어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슈잉은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8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 우리말도 잘한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8위이다. 지난해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KSEN 김은영 기자 | 수원시 관내 검도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검도대회가 24일 성황리 종료됐다. 검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수원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 대회는 수원시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검도 대회에서 수원시 관내 초·중·고 학생, 성인 등 검도인 150여 명은 열띤 승부를 겨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오늘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첫 수원특례시장배 검도대회”라며“상대에 대한 예(禮)를 중시하는 검도의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대회가 검도 꿈나무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검도 동호인분들에게는 화합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체육특례시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시민 여러분들이 마음껏 참가해 운동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KSEN 김은영 기자 | 구미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53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구미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태권도계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오신 태권도 선수단의 멋진 경기와 선전을 기원한다”며,“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 53회째를 맞이하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전국 태권도인의 큰 축제이자 유망주 발굴의 산실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KSEN 김은영 기자 | 구미시는 24일 선산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한국중·고용무도연맹 주관으로『제15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용무도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용인대학교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체급별 겨루기 외에 연무 경기도 함께 진행해 용무도의 다양한 경기방식과 기존 무예 종목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전공 수시전형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한국 고유의 무예 종목인 용무도는 다양한 국가에 전해지며 한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용무도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KSEN 김은영 기자 | 영주시는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4일 개회식에서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
디지털 저널리즘의 출현은 매체 전환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간주합니다. 이는 뉴스의 신속한 디스트리뷰션(Distribution)과 넓은 인지(Inclusion)를 촉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디지털 저널리즘은 기존의 미디어 패러다임에 대한 디스럽션(disruption)을 야기하며, 저널리스트들에게는 디지털 컴피턴시(Competency) 획득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뉴스의 컨슘 쉬프트(Shift)를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뉴스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뉴스의 디지털 액세스(Access)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뉴스의 콘텐츠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네이티브 캐퍼시티(Native Capacity)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정보의 디플레이(Dissemination) 속도와 정확성을 보장하는 데 높은 거버넌스(Governance)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스의 신속한 전달은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정보의 벨리데이션(Validation)과 프리시전시(Précision)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이러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