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6년 3월 개최되는 2026 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명단이 확정됐다. 강인권 전 NC 감독이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맡고, 김원형 전 SSG 감독과 이동욱 전 NC 감독이 각각 투수 코치와 수비 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감독 출신인 최원호 현 SBS SPORTS 해설위원은 QC 코치로 발탁됐다. 구단 소속 현역 코치로는 삼성 이진영 타격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게 됐고, 한화 김재걸 작전 코치가 작전 및 주루 코치를 맡는다. KBO는 코칭스태프의 현장감 유지, 전력분석 강화,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시즌 중 KBO 리그를 포함, 국내외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선수 파악과 해외 리그 전력분석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3월 20일(목)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앞서 KBO 김병주 심판위원장, 진철훈 기록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구단 감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KBO는 시범경기 기간 중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피치클락 관련 세부 시행 세칙에 대해서 논의하고 감독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날 정립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열리는 개막전부터는 다음과 같은 세칙이 추가로 적용된다. ▲ 투수 피치클락 위반 이후 타자의 타격 결과는 무효 ‘투수는 피치클락이 만료되기 전(0초 표기 시점)까지 타자에게 투구하는 자연스러운 동작을 시작해야한다’는 피치클락 규정 관련, 0초 표기 시점까지 투구 동작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즉시 볼데드가 되며 투수에게는 볼이 부과된다. 이때 타자의 타격 결과는 인정되지 않고 무효로 처리한다. 타자 또는 포수가 피치클락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볼데드 상황이 된다. 이는 기존에 피치클락 규정에 명시된 사항으로, 규정의 명확한 이해와 일관된 적용을 위해 다시 한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2025 KBO 시범경기에서 32만 1,763명이 입장,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 경기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다가오는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역대 개막전에서는 많은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정규 시즌 개막에 앞서 역대 개막전 주요 기록 및 역대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 개막전 전 구장 매진될까? 2024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돼, 10만 3,841명이 입장했다. 2025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된다면 개막전 관중 10만 9,950명이 예상돼 3년 연속 개막전 매진과 함께 또 한번 10만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 구단 외국인 투수 선발 예고…2017년 이후 8년만 2025 시즌 개막전은 10개 구단 모두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개막전에 모두 외국인 투수가 등판한 사례는 2017 시즌 이후 8년만이다. 이 중 LG 치리노스, 두산 콜어빈, 한화 폰세, NC 로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주)경희(대표이사 조준만)가 2025년 시즌을 앞두고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 소재 경희대학교 동문회관 강당에서 (주)경희 조준만 대표이사 및 여러 관계자들과 KPGA 및 KLPGA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 프로골프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주)경희 프로골프단에는 정한밀(34)을 필두로 이승택(30), 염서현(34), 박현서(25)까지 KPGA 선수 4명이 합류했다. (주)경희 프로골프단 주장을 맡은 정한밀은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 이후 현재까지 투어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7위(2,521.14포인트), 상금순위는 28위(237,630,368원)로 2024 시즌을 마쳤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불곰’ 이승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지난해 말 PGA 투어 큐스쿨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거둬 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지난 3월 7일(금) 기상청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오늘(3월 20일) KBO 임직원 및 경기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기상 데이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상청 우진규 기상사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상 예보의 개념을 설명하고, KBO 리그 운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상 데이터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KBO는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리그 운영에 기후적인 요소를 어떻게 반영할 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심판위원 등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에게는 해당 교육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기상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기상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추후 기상청 출신의 기상 전문 어드바이저를 위촉하여 이상 기후에 따른 리그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지난해 KBO 리그에서는 SSG 최정과 NC 손아섭이 각각 개인 통산 홈런과 안타 기록을 경신하는 등의 대기록이 탄생했다. 여느 시즌 보다도 기록 풍년이었다. 2025 KBO 리그에서는 어떤 기록들이 달성될지 예상해 보았다. ▲ SSG 최정, 기념비적 500홈런 눈앞, 20시즌 연속 10홈런 및 10시즌 연속 20홈런도 기대감 고조 SSG 최정은 지난 시즌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통산 홈런 1위 기록(467개)을 경신했다. 통산 495홈런으로 500홈런까지 단 5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 경기에서도 7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쳐내며 예열을 마쳤다. 또한, 특유의 꾸준함으로 2006시즌부터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016 시즌부터는 9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함과 함께 독보적 활약을 이어온 최정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시즌 초반부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산 득점에서도 1위(1천 461개)를 달리고 있어, 최초의 1천 5백 득점 달성도 유력하다. ▲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협업한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케이스티파이는 일상의 액세서리를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201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2천만 개 이상의 기기를 보호해왔으며, 테크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IP와 협업하는 Co-Lab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표현의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번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역시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과 팀 아이덴티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하여 야구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과 응원하는 마음을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게 했다. 해당 컬렉션은 휴대폰 케이스 외에도 무선 이어폰 케이스, 부착형 보조 배터리인 파워뱅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BO x 케이스티파이 파워뱅크는 슬림한 디자인과 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민규(24.종근당)가 DP월드투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US달러)’에서 올 시즌 두 번째 TOP10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탬파인스 소재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의 클래식 코스(파72. 7,420야드)에서 열리는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김민규는 개막전 ‘BMW 호주 챔피언십’부터 지난 달 23일 종료된 ‘매지컬 케냐 오픈’까지 7개 대회에 출전했다.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TOP10에 진입한 바 있다. 김민규는 “한국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적응하는 부분에서 이전에 참가했던 대회들보다 수월하다”며 “DP월드투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항상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출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기아(대표이사 송호성, 최준영)와 협업을 통해 야구팬의 모빌리티 여정을 함께하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으로, ▲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팀 로고, 키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 팀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일러스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이달 국내 계약 개시된 ‘더 기아 EV4’에 최초 적용되며,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야구팬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팀 별 테마 가격은 29,900원으로, 1회 구매 시 해당 차량에서 영구적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 ‘크보빵’을 오는 3월 20일(목)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보빵 제품은 총 10종으로,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부드러운 패스츄리와 달콤한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줄무늬 유니폼이 연상되는 샌드케익에 딸기 크림을 넣은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곰 발바닥 모양 빵에 달콤한 꿀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딩된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돌돌 말린 버터 시트에 솔티한 맛이 더해진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공룡알이 연상되는 흑임자 케익에 초코쿠키 크럼블을 올린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고소한 자색고구마 향이 미니 후레쉬팡과 잘 어울리는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야구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로 구성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2025「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준비·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9.1~9.5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중소기업 주도의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방향, 포용적 성장을 위한 협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정책을 회원국에 알리고, APEC 역내 스타트업 이해관계자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관계된 중기부의 주요 벤처·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를 연계 개최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약 5,000명 규모의 참석자가 예상되는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중소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DCP 전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방식이다. 금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첨단바이오 :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정부 재정의 출자 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펀드 출범 첫 해인 2024년에는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하여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들 펀드는 결성된지 수개월 만에 AI, 바이오, 로봇 분야 딥테크 기업 등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 출자에
[20250424175101-8160]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산지-소비지 간 농산물 직거래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광주·전라권 농협 6곳을 방문한다. 제주시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경기·충청권 소비지 농협(6곳), 12월 강원권 소비지 농협(7곳)에 이은 방문으로, 제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외 소비지 농협과의 협력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올해 통합마케팅 조직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직거래 판매에 따른 물류비, 포장재 및 마케팅 비용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외 농협 조합장들과 협력하여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연천군 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그린바이오 기업 '우리스마트바이오'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적용해 농업 및 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경기도가 경기북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육성하고자 하는 9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현장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연천)을 비롯해 김은미 특례정책과장을 포함한 경기도 관련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동국대학교BMC, 우리스마트바이오,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여기업 소개 ▲경기도 정책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기술, 인력, 제도 등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은 경기북부 기업에 대한 공공기관과의 협업과 경기도 및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날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