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됐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선수, 조범서 완도군 배드민턴 선수, 박철우 골볼 심판이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함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구미시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다가오는 7. 29 ~ 8. 13일까지 16일동안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남녀 14개 팀에 일본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12년 동안 연고지였던 지역으로 배구를 교기로 하는 학교가 초․중․고 모두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9회째 LG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의 도시이다. 시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북지역 최초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목말랐던 시민들의 프로배구에 대한 갈증을 씻고 여름방학 기간 좋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섭 구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5월 23일(화) 오후 5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올해는 총 117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4명,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4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국민스포츠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안성감리설계와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감리 및 설계 전문기업인 안성감리설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C.C’는 6월 7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감리설계 황윤재 대표는 "세계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투어의 위상을 쌓아 올린 선수들과 함께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안성감리설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KLPGT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재까지 2개 대회가 진행된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김민기(42)가 2023시즌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원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4일(수)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 코스(파72. 7,270야드) 1번홀 티잉그라운드와 ‘K-Bee 꿀카페’ 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4.PTC)를 필두로 2018년 우승자 맹동섭(36.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41.NH농협은행),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DB손해보험),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33.호반건설),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23.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양지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갤러리 분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5월의 골프 축제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 리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시청 펜싱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치한 대회로 대한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계룡시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대한펜싱협회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여 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계룡시에 방문하는 전국의 펜싱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흘린 땀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일반시민 관람은 제한될 예정이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으로 인해 경기장 인근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총 4일의 대회 기간 중 3일이 공휴일인 만큼 평소 주말보다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 교통혼잡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먼저 5월 27일, 28일에는 철인 3종 경기로 인한 차량 통제가 있다. 철인 3종 경기는 27일, 28일 오전 8시부터 남구 십리대밭교 일원과 강남로에서 수영, 사이클, 달리기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7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9시 30분, 28일에는 오전 7시 30분 ~ 오전 10시 경기 구간인 태화교 하부도로부터 강남로 삼신삼거리(세이브존)까지 강남로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그리고 문수체육공원 일원 경기장에는 수영 등 7개 종목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더구나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장에는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가 있고, 인근 울산대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28일(일)까지 열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경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경기를 했으면 했다. 선수들이 그런 경기를 보여줘서 만족한다.” 20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이태규 감독이 이끄는 강릉중앙고(이하 중앙고)가 인천부평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오른 금강대기 정상이다. 5년 전인 2018년 우승 당시에는 이태규 감독의 부임 첫해였다. 경기 후 이태규 감독은 “5년 전 우승은 운이 좋았다. 이번 우승은 실력으로 차근차근 올라와 우승한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다. 대회 3주 전부터 선수단과 정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멘탈 훈련에 집중했는데, 5년 만의 우승으로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에서는 중앙고의 탄탄한 수비력이 돋보였다. 중앙고는 예선 1차전 파주축구센터U18을 상대로 2실점을 한 뒤 대회에서 단 한 번의 실점도 하지 않았고, 결승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이 감독은 '공격에만 집중하다 보니 수비적인 허점이 많이 드러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기존 스포츠산업 융자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시중 13개 은행과 협약해 시중 대출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보전한다. 이로써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민간체육시설업체와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설치·개보수·설비투자·운전·연구개발자금 총 5개 분야이다. 신청 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별로 3년(만기 일시상환) 또는 5년(거치기간 2년)이다. 13개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대출금액과 금리가 결정된다. 지원 신청은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스포츠산업융자 튼튼론 누리집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 내 총 3차에 걸쳐 심의·대출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도 튼튼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