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4월 26일(금), 17:00-20:00 간, '청년, 아프리카로 가다'를 주제로 우리 국민 약 150여명(대면 50여명/ 비대면 100여명)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아프리카 지역과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우리 국민은 모집기간(4.8.(금)~4.21.(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특강은 아프리카의 정치,경제 현황 아프리카 진출 우리 스타트업 사례 소개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아프리카에 관심이 있거나 아프리카 진출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 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되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국관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슬러지 처리시설 등 국내 10개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 및 제품이 소개되며, 중국 현지 구매처와 1대1 사업 상담회도 마련됐다. 녹색산업박람회 첫째 날인 4월 10일에는 제6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이 개최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양국의 환경정책 및 산업계 녹색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5(금)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 방안, ▴러북 군사협력 등 한반도 문제,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가 연계되어 있는 상황에서 NATO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태 파트너국과의 협력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어 동 국가들을 NATO 정상회의에 세 번 연속 초청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NATO와 파트너국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한 후, 오는 7월 워싱턴에서 개최 예정인 NATO 정상회의에서 NATO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이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또한 그간 사이버, 비확산 등 분야에서 한-NATO간 파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024년 제2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셰르파 회의가 올해 의장국 브라질 주최로 4.3(수)-4.5(금)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총 21개 G20 회원국을 비롯한 8개 초청국 및 12개 초청기구 대표단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가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국 중점 분야인 기아・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바이오경제 등을 중심으로 각 G20 실무그룹(WG*)별 회의에서의 논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국들이 각자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사항들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의장국 브라질은 사회적 포용 및 기아,빈곤 퇴치,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 3개 의장국 중점 분야를 위주로 G20 실무그룹(WG)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송 대사는 우리나라가 리우 G20 정상회의(11.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 개최 및 성과 거양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임을 재확인하고, 주요 관심사로 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4.5.(금) 미국 및 EU가 공동 주최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포럼 출범식(하이브리드)」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이 공동 주재하고, 카자흐스탄, 나미비아 등 일부 광물 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현장(벨기에 루벤) 참석했으며, 한국 등 여타 MSP 회원국들은 화상 참석했다. MSP 포럼은 지난 3.3 MSP 수석대표회의(캐나다 토론토)에서 회원국 간 합의로 설립됐다. 효과적인 핵심광물 협력을 위해 기존 회원국 외 주요 광물 생산국도 MSP 포럼에 참여함으로써 MSP 협력의 외연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출범식에서 핵심광물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강화를 위해서는 광물 생산국들과의 신뢰에 기반한 호혜적 협력이 중요하며, MSP 포럼이 이를 위한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유용한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차관은 MSP 포럼 회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4(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외교장관회의 동맹국,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NATO 동맹국과 인태 파트너 4개국 대표 및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러북 군사협력 등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올해부터 23억불 규모의 중장기 패키지를 지원하는 한편, NATO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을 통해 1천2백만불을 군 재활센터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조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의 안보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첨단 군사 기술 이전, 정제유 공급 등은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안보는 물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러시아의 거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4.3.-4., 브뤼셀)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24.4.4.(목) 오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 및 한케 브라윈스 슬롯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연이어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리파브스키 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관련 호혜적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특히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최종 낙찰자로 참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하고, 리파브스키 장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한국 원전의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하고, 전략적 동반자인 양국이 앞으로 SMR, 배터리 등 첨단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브라윈스 슬롯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양국 관계가 한층 격상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NATO 외교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4.4.(목) 브뤼셀에서 「윈스턴 레이몬드 피터스(Winston Raymond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 경제,통상협력 , 지역,국제무대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작년 11월 뉴질랜드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고위급 접촉이라는 것에 금번 회담의 의미가 있다고 하고, 향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한바, 피터스 장관은 이에 동의하면서 역내 신뢰하는 협력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이 뉴질랜드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인태지역 내 대표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역내 공조 확대 및 협력 심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상호보완적 무역구조를 바탕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발효 10주년이 되는 한-뉴질랜드 FTA가 양국 간 무역 확대 및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앞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부는 4.4(목)(제네바 현지 시각)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4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올해는 특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결의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는 여전히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확인하였다. 동 결의는 북한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지속 자행되고 있음을 규탄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만연한 불처벌과 책임규명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이 북한 내외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인권 침해를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과 국가들의 강제송환금지 원칙 존중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납북자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군포로, 억류자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작년 유엔 총회에 이어 이번 인권이사회 결의도 북한이 강제노동 등 인권 침해를 바탕으로 핵과 무기를 개발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북한인권 문제가 국제 평화,안보와 본질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4.3-4.4, 브뤼셀) 참석 계기 2024.4.3.(수) 오후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교장관 및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각각 취임 후 첫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탈리아 타야니 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올해 이탈리아가 G7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년 G7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아프리카, 개발,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한국이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AI 정상회의의 성과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에 타야니 장관은 인태 지역 내 가치공유국이자 우방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며, G7, G20 등 국제무대에서뿐 아니라 양자 차원에서도 교역, 투자 분야 협력을 더욱 증대시켜 나가자고 했다. 튀르키예 피단 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국간 투자,교역 분야 협력을 토대로 국방방산, 원자력 등 분야에서도 양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창업 성과 공유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창업의 사회적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청소년들이 창업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 발표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지역의 학교 및 기관에서 준비한 5개의 청소년 창업 부스가 운영되고, 이튿날인 오는 25일에는 전주시청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업지원 성과 프로그램인 ‘청소년 창업 오디션: 너의 가능성을 보여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시민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 감각을 익히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주시 AI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AI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전주AX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시 AI 산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AI 추진 방향과 AX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과 전망△전주 신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핵심 인프라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와 손잡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부지 공모에 대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나주는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수년 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이 과기부의 전국 지자체 대상 부지 공모 발표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추진단(T/F)’을 구성해 6개 반 체제로 운영하며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해 범시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내는 원리로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결합하며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바닷물 속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자원이 사실상 무한하고 온실가스 배출이
동부 첫 특수학교 ‘(가칭)동진학교’ 기공식… 지역과 함께 여는 희망의 터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서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역(동대문·중랑)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이자, 지역과 함께하는 복합교육시설 건립의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동진학교는 2012년 설립계획 수립 이후 9차례의 부지 검토 끝에 2019년 현재 부지로 확정됐다.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이 학교는 부지면적 1만2201㎡, 연면적 1만6910㎡ 규모로,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18학급 111명의 학생이 함께 배우게 된다. 개교는 2027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 시의회, 중랑구청, 장애인 학부모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제 학생들이 먼 통학으로 겪던 불편을 덜고,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교사동 외에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중랑구청과 협력해 건립하는 학교복합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심사를 통과하여 투자전문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전문 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2025년 10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비영리법인 창업기획자는 68개(14.7%)에 불과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심사를 통과했다. 진흥원은 24년간 성남시의 우수한 인프라(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해외진출, 대중견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약 528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왔다. 성남시와 진흥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6,133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하여 관내 기업에 대한 간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획자를 기반으로 직접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성남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