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음식업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12월 2일부터 시행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1월 21일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지난해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음식점과 소매업체의 폐업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경제지표를 주시하면서 소비위축과 내수회복 지연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이라는 핀셋 지원을 통해 폐업률이 높은 이들 업종의 경영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음식업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도내에 사업자 등록 후 업력 6개월이 경과하고 KCB 신용점수 780점 이상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자금 지원 규모는 150억 원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신청은 은행 방문 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노후화된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가 높은 생산성과 고효율 에너지, 친환경 제조 환경 등을 고루 갖춘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을 디지털화하고,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올해 신규 포함된 전주 제1·2산단을 포함한 전국 21개 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사업이 확정돼 내년부터 추진될 주요 사업은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의 4개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2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산단의 안전과 환경,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CCTV와 IoT(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등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며,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경기도 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장학재단의 ‘중소기업 취업 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 지원 대상자들을 위한 직무 및 창업 기초 교육 수강처로 활용되는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취업 연계 교육, 직무와 창업 기초 교육,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구직자와 중소기업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자원을 교류하며, 경기도 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동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시는 3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11톤 규모의 생필품 1,200박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에도 영주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샴푸, 바디로션, 주방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생필품 후원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와는 지난해 9월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장수정 ㈜수정케미칼 대표이사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진천군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다”라며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어서 진천에 힘을 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위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많은 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지역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정케미칼은 진천군 문백에 위치한 회사로, 도내 최대의 폐수처리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출산에 따른 다자녀 가구에 대해 재산세 50%를 감면하는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서구 의회를 통과하여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월 말에 공포하는 이 구세 감면 조례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구에 출생등록을 하여 다자녀가 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정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출산과 양육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 잡으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의 저출산 대응 중점 시책과 발맞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았으며,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릴레이 8호 기탁자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아동학대 방임가정 홈케어서비스와 학습 멘토링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차까지 4,45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55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 · 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에서는 “모든 아동들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갈 권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3일 ‘베푸리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와 수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김윤희 센터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경산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나눔은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고, 봉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5개 팀 80여 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복지시설 급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손뜨개 및 사군자 지도, 공연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베푸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용회는 12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홍용회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승성록 회장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은 매우 소중하며, 이번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이번 홍용회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은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작품 제출일을 기준으로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작은 2025년 3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구축 사업 건축 설계 규모는 전체면적 7,219㎡에 지상 5층으로, 설계용역비는 약 911백만 원이다.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은 25년 4월(예정)에 착수될 예정이며, 건축공사는 26년 1월경 착공되어 27년 12월경 준공과 준공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단, 인증 절차 및 국비, 도비 배정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이 홍천의 바이오 산업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은 홍천의 도시발전과 바이오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자카르타 GBC)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 국가이자 아세안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을 보유한 나라로, 풍부한 천연자원, 높은 생산가능인구 비중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수와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신규법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을 두드리는 기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중기부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카르타 GBC를 개소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전세계 주요 교역거점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독립실, 공유오피스 등) 제공,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카르타 GBC를 포함하여 14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카르타 GBC는 총 963m2 규모로 독립실 15개, 공유오피스 20석,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카르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유관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역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및 시군(청주, 괴산, 음성)과 기업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인(이녹스첨단소재, 한백식품, 에이에스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충북 산업경제 동향 및 투자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력 공급 지연에 따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는 각국 수입 물품 표기 및 규격 등 안내 서비스 제공 △㈜에이에스피는 러시아 수출 품목 통제 관련 애로 해소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으며 산업부와 지자체, 한전 등 유관기관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KB국민카드가 제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함께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KB국민카드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 내 자체 워케이션 오피스를 운영하며 관련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빅데이터 기반의 카드매출 분석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카드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안내와 함께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3일 오후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와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를 찾아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등을 비롯하여,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약 1,269만m2(여의도 약 4.4배)규모로, GTX-B 노선과 9호선 역세권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중심으로 도시를 융·복합 개발* 중이다. 아울러, 주변 왕숙천 등 수변공간과 녹지도 풍부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정부는'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3.9.26)','주택공급 확대방안(’24.8.8)'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5만호 공급 확대와 사업 조기화를 모두 차질 없이 이행 중으로,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는 올 12월 기존 6.7만호 대비 약 8천호를 추가 확보한 총 7.5만호 공급을 지구계획에 반영했다. 주택 분양도 ’25년 3.5천호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