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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복지 택배 발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고성우체국과 함께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3차 복지 택배 발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송된 복지 택배에는 지역 내 고립 및 위기가구를 위한 희망 편지와 세제, 소면, 간장 등 생필품이 함께 들어있다.

 

집배원 대면 배달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을 회신받아 위기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행정안전부, 고성우체국,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난 6월 3일 첫 배송을 시작하여, 3차까지 완료했다.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 청년, 조손 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100세대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복지 택배 및 복지 등기를 발송할 예정이다.

 

고성우체국 허지 국장은 “우체국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택배 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나 복지 위기가구 발생 시 고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