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8일 민간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와 동해시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검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점검자와 수검자의 상호 이해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특히, 안전관리 지원기관과 전문검사기관의 협조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법률 규정, 실제 사고와 위험 사례를 통해 중점 점검·관리사항을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어린이 중대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관내 151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전문적인 현장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동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