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 영상/미디어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 영상/미디어 분야 4개 사회적기업 영상물 제작지원에 2억원 지원
-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자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지원 사례 만든다.
국내 대표적 온라인/홈쇼핑 기업 GS SHOP(대표 허태수)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영상·미디어분야 사회적기업’에 역량강화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였다.
사회적기업 제도화가 10년을 넘어서면서 사회적경제기본법 입법추진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에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GS SHOP은 기업의 사업영역과 연관이 있는 전문분야인 영상·미디어 사회적기업을 선발하여 영상물 제작기회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멘토활동과 영상물 방영 등의 기회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동과 나눔의 사회적가치’를 담아내는 영상물을 기획,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총 32개의 영상·미디어분야 사회적기업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제안서와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4개 기업(‘잇다’, ‘미디토리’,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더블베어스’)이 선정되었으며 이후 하반기에 제작결과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시장에 기업경쟁력을 입증하기가 쉽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능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반가워했다.
GS SHOP은 금번 영상/미디어분야 사회적기업지원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계획을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GS SHOP의 후원으로 이번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김완배)는 최근 몇 년간 사회적기업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전문분야를 별도로 지정해 시도하여 지원사업의 효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전문분야에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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